신경 쓸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 두통은 만연한 만성질환이 됐다. 그러나 많은 두통 환자들이 제대로 된 처방 없이 진통제만을 복용하며 증상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흔한 증상의 해결법은 가까운 곳에 있는 법. 생활 속에서 두통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흔한 두통이라도 방치는 금물 두통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원발성原發性) 두통’과 뇌 병변, 안과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턱관절 장애, 전신 감염 등으로 인해 생기는 ‘이차성 두통’이 있다. 먼저 이차성 두통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응급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유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은 이차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반드시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8일 대구를 방문했다. 이곳은 앞선 17일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첫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 이날 오후 대구 정치 1번지인 서문시장을 방문한 안 후보는 시장내 왕복 2차선 도로를 메울 정도로 모인 인파에 둘러 쌓여 이 지역을 '텃밭'으로 하는 후보들 못잖은 환영을 받았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대구가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통합을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안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안보’를 강조하고 TK(대구·경북) 표심잡기에 몰두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째인 4월 18일 전주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의 유세 핵심어는 ‘통합 대통령’이었다. 전주는 앞서 17일 안철수 후보가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 오후 3시 전북대 구정문 앞 유세장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전주 비빔밥을 같이 비비고 같이 먹는 퍼포먼스를 하며 “대통령이 되면 시대를 통합하고, 국민을 통합하고, 지역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꼭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문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절 전주에 왔을 때 전주 시민들이 8도를 통합하는 통합비빔밥을 비벼 준 것을 기억한다”며, “비빔밥에 깃든 통합의 정신처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연설했다. 또 문 후보는 “멈춰버린 성장 엔진을 되살리고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할 것”이며, “전북 경제를 살려내고 전북의 일자리도 해결해 전북 경제 살리는 경제 대통령, 일자리 해결하는 일자리 대통령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번 대선은 이념 대결이나 지역 대결이나 세대간의 대결이 아닌 상식과 정의로 국민이 통합되는 선거”라고 역설했다.
(사)칠곡군 식품산업협회 (회장 이종희)는 지난 18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8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21개교 학부모회 대표,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지원 사업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의 주제는 ‘학부모 학교교육 모니터링 방안’, ‘학부모 연수-교육지원 강화’, ‘학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자원 봉사 활동’ 등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운영으로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지역을 선정해 조사하게 되며, 토양 용도별로 산업단지-공장지역, 원광석, 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산업단지 주변 등의 주거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등 16개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한다. 특히 올해는 교통관련시설 지역 37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47개소를 중점 조사하며,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중금속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의 70% 이상인 지역은 재조사한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일자리사업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실업난,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 올해 각 실·국과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6기 일자리 목표 30만개와 좋은일자리 10만개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총괄 보고, 각 실·국과 부서별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 지역일자리와 경제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재난 위험지역에 선제적 예방사업 예산 100억원을 투입한다. 그간, 경북도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3개 시·군 50여 개 재해·재난취약 시설-지역을 대상으로 3개 조사반 6명을 편성해,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와 시급히 보수·보강해야 할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중국과의 경제관계가 점차 냉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2017 경상북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세부지원기준’을 개정·고시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난국을 돌파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투자 파급효과가 큰 신설-증설 투자, 수도권 이전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에서는 학교폭력, 따돌림 예방을 위한 담임, 부담임 교사를 포함한 학반 전체 학생이 함께 들어간 사진전을 공모했다. 공모기간 10일 간의 시간을 잘 할애하여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먼저 학반 친구들과 시간을 내어 이끎이, 도움이, 표현이를 정하여 사진 전체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성이 끝난 후 교사와 학생들은 다 함께 사진 찍기에 바빴다. 어떻게 하면 주제에 맞는 멋진 사진을 찍을까 하고 온갖 정성을 쏟기도 했으며, 학생과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웃고, 즐거움을 나눴다. 학생들은 사진전을 하면서 “친구와 시간도 많이 가지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장이 되었다”고 하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17일 오후 2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곳이 호남이었다”며, “대선 첫날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4월 17일 시작됐다. 오늘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동취재단은 각 지역에서 이뤄지는 주요 후보들의 유세장면을 실시간 취재해 전국 160개 회원사 지면,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등을 통해 동시에 보도한다. 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가장 많은 1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운동은 5월 8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등 주요정당 5명 후보는 첫날 각자의 상징성 있는 곳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통은 전체 인구의 약 70~80%가 일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하면서도 괴로운 증상이다. 특히 편두통은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렇다면 과연 편두통이란 무엇이며 이를 예방, 대처,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내가 편두통 환자일까? 편두통은 대개 사춘기 또는 이른 성인기에 시작된다. 머리 한쪽(일측성)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작적인 두통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눈부심, 소리에 민감해지는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또한 마치 맥박이 뛰는 것처럼 ‘지끈지끈’, ‘두근두근’한 느낌의 박동성 통증이 오고, 통증 부위가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편두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이 될 경우 박동성이 아닌 머리 전체가 깨질 듯한(혹은 짓누르는 듯한) 증상으로 심화되기도 한다. 만성 편두통은 극심한 두통 때문에 업무에 차질을 주고 오심.구토 증세로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보고,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하자.
Q : 일반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 공무원, 통·리·반장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Q :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무엇인가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 여성분과위(위원장 신경옥)가 주관한 유현주 탈북여성초청 '여성지도자통일공감좌담회'가 지난 1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장춘화 칠곡군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칠곡군 여성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들과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여성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우리의 삶과 행복'이라는 좌담회 주제를 통해 유현주 탈북여성강사는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주민들의 공포스러운 생활상과 목숨 건 탈북과정을 설명하며 탈북 후 대한민국에서 탈북 민으로 살아가는 애환과 행복을 말하면서도 남북통일의 간절한 소망은 누구보다 더욱 간절했다.
경상북도는 봄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지난해 도내에서는 404명이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시기적으로 봄철 농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148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에 의한 사망 사고가 16명이나 발생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8명(50%), 농약살포기 4명(25%), 트랙터 2명 (12.5%), 기타 2명(12.5%)순으로 발생해, 2015년 12명보다 4명이나 증가했다.
경상북도는 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와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가 2017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타 지자체 쇼핑몰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에 비교우위를 보였다.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신뢰도, 품질 등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가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경북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6차산업의 촉진과 조기 확산을 위해, 현장중심의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2021년까지 5년간 총 1,777억원을 투자해 도내 841개소의 6차산업 관련 경영체 중 35%인 300개소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과수·채소·특용작물 등 10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6차산업 집적화지구 10개소를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6,000개 이상과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3대 전략은 먼저, 관련 제도마련·추진체계 구축 등 6차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자금지원, 선도모델 발굴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6차산업화를 촉진시키며, 홍보·판매망 구축 등으로 조기에 폭넓게 확산·확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3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부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10대 핵심과제는 먼저, 경북농업 6차산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농업 6차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제정을 통해 기본-시행계획수립, 기반조성, 지원체계, 인력양성 등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현장위주, 정책 수요자 중심의 시책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6차산업 경영체 대표 등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경북농업 6차산업포럼’을 이달 중 구성해 다양한 시책발굴, 제도개선, 예산투자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셋째, 4차산업혁명의 시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청년리더를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원활한 인력수급과 청년의 6차산업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6차산업 현장에 산업기능요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병무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15일 3~6학년 학생 30여 명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인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3월에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과 협약식을 체결 후 진행되었으며, 교내 청소년단체(걸스카웃, 아람단)와 연계하여 4월에서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교육, 한지로 하회탈 만들기, 화분에 모종 심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인평초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기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더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보라 학생(22)이 제7회 한국로타리 청소년 리더십 대회(한국 라일라)에서 2위의 성적으로 ‘2017년 미국 아틀란타 국제라일라 대회’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재학 중 특유의 리더십과 사회성을 인정받아 온 그녀는 3년간 대학 봉사동아리 ‘바울아이’회장직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왜관 로타랙트 회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씨는 “생각지도 못한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