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7 재가어르신 청춘두드림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성장과 변화를 위한 경상북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의 창조적 모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민간과 공공 간에 상호 정보교환과 정책 공유를 통해 경상북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계와 시설 관계자 간의 깊이 있는 토론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경제·정신·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상담·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주말·휴일에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제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국민인수위원회' ‘신도청1번가’를 주말에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의 경상북도 버전으로, 보다 다양한 도민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접수담당관으로 깜짝 근무하면서, 제안하러 온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별도의 대화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정책제안을 접수받기 위한 별도의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해 주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고등학교(교장 진영대)에 재학 중인 2학년 허준석 학생이 지난 2일 한국유네스코경북협회의 주최로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9회 UNESCO ENGLISH SPEECH CONTEST’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의 고등학생 46명 중 예선을 통과한 2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고 자기표현이 서툴렀던 허준석 학생은 보다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두려움만 가득했던 영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 친숙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이상선)는 임시·일용직 등 취약계층의 연금 수급권 확보를 위해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가입자 확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12월 기준, 대구·경북 10인 미만 사업장 가입자는 37만5천754명으로 전년대비 1만8천896명, 약 5.2%가 증가했다. 대구·경북 전체 사업장 가입자는 105만2천명으로 전년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났으며, 그 중 10인 미만 사업장 가입자 증가가 3/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2016년 12월 기준, 대구·경북 10인 미만 사업장 가입자는 37만5천754명으로 전년대비 1만8천896명, 약 5.2%가 증가했다. 대구․경북 전체 사업장 가입자는 105만2천명으로 전년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났으며, 그 중 10인 미만 사업장 가입자 증가가 3/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지난 31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용기)와 농지·주택연금 운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동남권본부(본부장 이원백)는 노후연금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개 기관은 연금수급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및 노후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7일 관계공무원과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석적읍은 매월 정기적으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던 이장회의를 국립칠곡숲체원으로 옮겨 최근 개원한 토리유아숲체험원과 부대 시설을 둘러보고, 산림교육과 숲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매년 늘어나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승강기 관리자와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서 구조활동 빅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작년 한해 동안 도내에서는 728건의 승강기 안전사고로 119가 출동했으며, 이는 2015년 693건보다 5% 증가했고, 2014년 601건보다는 21%나 증가해 매년 승강기 안전사고가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안동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다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응하여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한 '매우 빠르고 매우 지나친'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7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두봉관)에서 지역청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출신 스타 창업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출신 선배창업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서 창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청춘들의 삶과 도전, 희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벌써 4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민·관·군·경 합동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북도는 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재학 50사단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7일 대구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공항 관련 전문가, 도의원, 통합공항 이전위원회 자문위원, 군위·의성군과 경북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에 발주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북도가 통합공항 이전과 관련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오는 6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에어로빅,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 1,0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한라체육관과 애향운동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2017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나비와 곤충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7회째 열리며,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상주함창명주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6월 2일에 동화작가 박현숙 선생님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침부터 부산에서 장곡초등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올라 온 박현숙 작가는 5학년 두 학급씩 3시간동안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고, 오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칠곡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 날 3~6학년 총 27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육상부 선수들은 4월부터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학교 운동장 사정이 좋지 않아 3주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한 것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일 가산면복지센터에서 가산면 19개마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산면은 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신규지역으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표준화사망율, 건강행태, 건강취약인구가 가장 많고 병의원과 약국이 없는 가장 오지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규제개혁 인식 제고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임택진 규제신문고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 그리고,「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 내 '토리유아숲체험원'이 지난 24일 개원한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마을(기산면 소재)과 연꽃피는집(가산면)의 나눔숲은 5월 30일 각각 준공, 칠곡군이 푸른 숲체험의 요람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이로써 어린이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경북과학대 내 '호이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심신을 힐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토리유아숲체험원은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 내 1만610㎡의 부지에 조성됐고 야외체험학습장 5곳과 대피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하늘뜰, 꿈마루, 애벌레놀이터, 야외음악당, 흙마당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해놓고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 41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4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조정 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낙후지역 발전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으며, 4월 25일 최종보고회를 거쳤다. ‘경상북도 낙후지역 발전 기본계획’은 '지역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71조, '경상북도 지역균형개발-지원에 관한 조례' 제23조에 따라 낙후지역 발전 특별회계가 설치돼 재원이 마련됐고, 그에 따른 5년 단위 중기계획으로 낙후지역 발전에 대한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원사업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