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석적고등학교(교장 공현주)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석적고 수학캠프 ‘Math Tour’라는 이름으로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Math Tour’라는 큰 주제 아래 ‘종이로 만든 다면체’, ‘스트링아트와 함께하는 드림캐쳐’, ‘별이 된 다면체(별팔면체)’, ‘지뢰찾기로 만드는 나만의 암호’, ‘수학 in 디자인(벽지군)’, ‘원뿔곡선 탐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의 7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전에 3강좌, 오후에 3강좌(총 6강좌)를 선택하여 캠프에 참가했다.
칠곡군 약목고등학교는 18일 학기말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교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열었다. 약목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다양한 재능 나눔 체험 부스를 통해 재능 기부 봉사 방법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했다.
세계3대 소년합창단의 하나로 꼽히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지난 17일 왜관수도원에서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민 등 900여 명 앞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영롱한 음색을 바탕으로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프랑스 샹송 등 18곡을 연주해 칠곡군민의 열렬한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지난 17일 저녁 7시16분경 약목면 덕산리의 재활용창고에서 불이 나 사무동과 재활용품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 진압대가 도착해 진압을 시작했으나 파지 등 재활용품이 야적돼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관계자 황모씨의 말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7일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천면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태극기 판매대를 설치했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7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우수지구로 발굴되어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모니터링을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설 운영 및 관리현황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나누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박길자)은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직원 400명은 18일 도교육청 화백관에 모여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하였다. 지난 17일 일본정부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강화한‘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발표하자 교육부는 즉각 시정을 요구하였고, 이에 경북교육청 전 직원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단결된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1단계기관에 이어 정부의 2단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가이드라인이 지난 5월 31일 발표됨에 따라 도 차원의 추진계획을 시달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단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1단계 가이드라인의 내용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2단계 특성을 반영하여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 드디어 1단계 부과체계 개편이 시행된다. 재산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소득중심의 부과체계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2단계는 오는 2022년 7월1일부터 시행이 될 예정이다. 주요 법 개정 내용을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나누어서 간략히 살펴보면, 먼저 지역가입자의 경우 나이․성별․재산․자동차를 근거로 보험료를 매기던 평가소득을 폐지하고 세대 당 1만3,100원의 기본보험료를 도입하였으며, 1,200만원까지 재산공제 확대 및 자동차는 1,600cc 이상의 9년 미만 차량과 1600cc 미만이라도 4,000만원 이상의 고가차량에만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변경되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보수 외 종합소득이 년 7,200만원에서 년 3,400만원 이상이 되면 별도로 소득월액보험료를 납부하도록 변경이 되었으며, 피부양자의 경우 현재 연금․이자· 배당․기타소득이 각각 년4,000만원 미초과시 즉 합산소득이 1억 2000만원 까지는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합산소득이 3,400만원 이상이면 피부양자에서 탈락되어 지역가입자로 별도의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바뀌게 된 것이다.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피부양자에서 제외하되 30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소득요건 충족 시 계속 피부양자 자격이 인정된다. 주요 법 개정 내용을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나누어서 간략히 살펴보면, 먼저 지역가입자의 경우 나이․성별․재산․자동차를 근거로 보험료를 매기던 평가소득을 폐지하고 세대 당 13,100원의 기본보험료를 도입하였으며, 1,200만원까지 재산공제 확대 및 자동차는 1,600cc 이상의 9년 미만 차량과 1600cc 미만이라도 4,000만원 이상의 고가차량에만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변경되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0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6일, 17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 4개 직속기관, 11개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새로 구성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실질적인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전반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선 지방자치단체장은 2선을 위해, 2선은 3선을 위해 기채를 내서라도선심성 행정을 펼치기 쉽다. 그러나 2011년 10월 첫 취임한 백선기 군수는 빚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올해까지 칠곡군 채무를 모두 상환해가면서까지 긴축재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는데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3선 군수에 당선됐다. 많은 주민들이 '안정 속에 큰 발전, 위대한 칠곡 완성'이라는 백 군수를 다시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백 군수를 선택하지 않는 상당수 주민 등은 기채를 내서라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숙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백 군수의 입장은? 백=군수 당선됐다고 본인 공약만 공약으로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 낙선 한 분도 있고 또 도의원, 군의원 다른 선출직들이 제시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공약들을 지금 검토하고 있다. 물론 공약이나 주민숙원사업을 위해서는 칠곡군 재정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저는 지금 단계에선 기채를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일단 저희들이 내년도, 올해 추경, 그리고 내년도 당초 예산까지 한번 편성해보고 최대한 우리가 불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선 허리띠를 졸라매고 난 뒤에 예산을 짜보겠다. 내년까지 이제는 더 이상 한계가 왔기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는 판단이 서면 저는 절대 군수가 이렇게 혼자의 판단으로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 기채를 내겠다고 절대 일방적으로 결정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저가 어떤 형태로든지 우리 군민들의 뜻을 물어 보겠다. "지금 도저히 이런 이런 사업들이 돈이 이 만큼 들어가는데 지금 현재 살림살이로는 도저히 이룰 수가 없다." "국비,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안된다." "시기적으로 사업을 지금 해야 되겠다. 우리가 어느 사업을 할 것인지, 우선 순위를 어디에야 둘 것인지?" 그런 것도 종합적으로 물어보고 저희들이 그 뜻을 받아들여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본다. "빚 갚고 돌아서서 빛낸다 그러면 선거용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 선거용으로 빛을 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선거용으로 빛을 갚는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단계에서 기채를 어느 부분에 내겠다고 답변 드리는 것은 좀 곤란하다.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저희들이 한번 긴축재정이 필요한 부분은 지출하고, 확장해야 될 부분은 확장하겠다. 특히 국·도비 확보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 도저히 불가항력이고, 예를 들어서 어디에 공단이나 택지가 개발되는데 진입도로를 꼭 군에서 해주지 않으면 안될 경우 해야될 것이다. 그러나 충분의 사전에 군민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후 최종적으로 의회와 함께 결정을 하겠다. -지난 2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한 이유는? 백=교육문화회관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여러분을 모시고 형식적이고 낭비적인 요소를 버리고 군민 화합을 위한 간소하고 검소한 취임식을 준비했다. 아쉽게도 태풍 북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챙기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취임식을 취소했다. 취임식은 재난 대비를 위해 취소했지만 계획된 봉사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예정대로 진행하며 이른 새벽 비를 맞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점심 때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잡았다. 특히 어둡고 소외받고 그늘진 곳에 계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듯이 군정에도 기본과 원칙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군정 추진 방향과 원칙은? 백=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을 통해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 이를 위해 이해관계와 정략, 인기,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체납세 징수,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군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위해 ‘군정혁신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 이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 또 칠곡군의 지속적 성장과 상생을 위해 도·농간, 읍·면간 균형발전을 위한 군정도 펼치겠다. -군정혁신기획단은 무슨 일을 하는가? 백=군정혁신기획단은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분야는 공직사회 내부, 행정일반, 문화·체육·관광, 지역경제·환경, 교육·복지·보건, 도시개발·교통, 농업·유통 등 7개 분야로 제가 단장을 맡고 직원 9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자료수집과 분과별 토의, 보고회, 칠곡군의회와 협의과정을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고강도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외면하는 정책 공급자 중심의 사고와 제도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바꾸어 나가도록 하겠다. -무상보육은 어떻게 되나? 백=만3∼5세 아이를 사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맡기면 학부모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도 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를 내야했다. 젊은 도시 칠곡군의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보육료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 부담분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다자녀 가정의 섯째아이 이상부터 실시하고 향후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는 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민선7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협(27,동명면 남원2리)씨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씨는 지난 2월 중순 심한 감기몸살과 폐에 물이차는 증세로 입원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각종 검사를 거쳐 3월에서야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렴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같이 청렴 Hey Yo!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신고자 보호 및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 ‘톡톡 재미난 랩 가사‧시’, ▲‘눈에 보이는 청렴 팝업창 제작’, ▲‘사연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당선작은 소정의 상장 및 상품을 지급하고 청렴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17일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선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선희 차장은 지난 7월 12일 12시10분경 고객인 A씨(여, 80)가 현금 1,200만원을 출금한 후, 밖으로 나가면서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그 고객을 따라가 사기임을 설명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7일 새벽 2시 46분경 석적읍 중리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주민의 신고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권모씨(31)가 같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영업을 마치고 정리 중에 전기 스파크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주차장 전기 배전함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황급히 가게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고 119로 신고한 사항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화재 피해를 크게 줄였다. 출동한 소방대는 전기계량기 배전함 내부 인입전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청소년 방과후 트렘폴린 교실을 지난 4월 5일부터 총 24회 북삼 바디핏에서 실시하였다. 체력은 모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신체적 능력이고, 삶을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지만 장애인의 체력상태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대체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화로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서 도,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 된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은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분할·합병·지목변경, 조상 땅 찾기 등 지적관련 분야와 부동산중개수수료 안내, 부동산실거래신고,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 및 접수 처리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등 각종 도정 소식도 전해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도청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현장을 직접 살피고 교사, 학부모들과 보육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은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보육과 돌봄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전격 개최했다.
칠곡군은 ‘2018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칠곡군내 5개 마을에서 6박 7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인문학의 도시 칠곡에서 주민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