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청소년 방과후 트렘폴린 교실을 지난 4월 5일부터 총 24회 북삼 바디핏에서 실시하였다. 체력은 모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신체적 능력이고, 삶을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지만 장애인의 체력상태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대체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트렘폴린운동은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유산소 운동으로 딱딱한 바닥에서 할 때와는 달리 발목, 무릎, 등과 허리에 충격을 적게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즐거운 놀이처럼 신나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기초체력 증진과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장 정연재는 “중증 장애인들은 체육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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