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20개국에서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비대면 여행에 어울리는 ‘경북 차박여행지’, 경북의 UNESCO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020년도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2021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정례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산을 시작으로 예천, 안동, 영천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선수들이 참가해 비대면 방식으로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육상대회 취소로 침체된 초·중학교 육상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2020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중점에 두고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은 지난 3월 1일부터 도내 217개 모든 사립유치원이 도입했으며, 이는 유치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역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과 2021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전 중학교 259개교를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6년의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교급 변화에 대한 학생·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자유학기제-(고)고교학점제 연계를 통한 6년간의 교육과정 지속화와 중3 전환기 학생들의 성공적인 상급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기업체 연구소장을 비롯해 실무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연구소협의회 구성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업연구소협의회 모집 후 처음으로 가진 실무회의로 협의회칙, 임원진 구성, 분과지정, 협의회 운영방향, R&D지원사업 소개, 기업 현장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연구소협의회는 3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칠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형극 공연팀 ‘다섯손가락’은 최근 왜관읍 협성 휴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으로 ‘1인 인형극’을 선보였다.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문적 지식· 재능· 지혜를 지역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는 지난 3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분기 사업실적보고와 하반기사업 마무리 등 주요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원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지역자원발굴과 자원 발굴에 힘써 오신 위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전 직원 60여명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 대화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 청렴‧정직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동안 자제했던 본 행사를 다시 개최하여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소속 도서관 및 센터 등 전 직원이 함께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칠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봉삼)은 4일,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별로 사전활동으로 ‘헨젤과 그레텔’ 동화책을 읽어준 후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엄청난 기대 속에 요리활동이 시작되었다. 강사님께서 과자집을 보여주시고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며 유아들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었다. 만5세 유아들은 스스로 잘 만들었고 만 3, 4세 유아들은 같이 오신 강사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활동이 이루어졌다. 웨하스와 오예스에 아이싱을 발라 집틀을 먼저 만든 후 마시멜로, 젤리 등으로 집을 꾸몄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제8,9대 신현수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전우헌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현수 이임회장은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을 역임할 수 있었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경북모금회 성장을 바라보니 감개무량하다. 이번 이임식으로 경북모금회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경북모금회가 승승장구하기를 언제 어디서나 기원하겠다”며, 제가 미처 다 이루지 못한 과업은 1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전우헌 회장님께 부탁드리고 떠나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모금회 관계자분들과 도민여러분의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6일부터11월 6일까지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지천초 학생들은 경상북도에 살고 있으면서 역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많은 의미와 가치가 있는 독도에 대해 관심은 높으나 실제로 직접 가 본 학생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독도사랑, 나라 사랑’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낯선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가며 친숙한 우리 지역의 자랑으로 키워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4일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향사아트센터 등 지역기관 탐방으로 평화·통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쟁의 다부동 55일 전투에서 평화를 지켜낸 우리 고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게 하여 자아실현을 돕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4명과 사용자 5명 등 총 9명을 시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은 매년 5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노사단체 대표,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경주시 소재 현대성우쏠라이트㈜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경산시 소재 ㈜에이엠에스 김대곤 관리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입을 통해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건축가 45명을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경북도는 4일 도청 화백당에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2년간 지역 건축정책에 따라 경북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조경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대구․경북지역 21명, 타 지역 25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배병길 건축가(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호서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임명한 바 있다.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363억원을 확보해 3년 연속 전국 최다 국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49개(신규 23, 계속 26)사업이 선정돼 전체예산 2327억원 중 363억원(15.6%)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294억원(14.3%), 올해 338억원(14.4%)에 이어 민선7기 시작 이래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웅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28명이 함께한 가운데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교육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감의 생각도 함께 공유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시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현장 상황을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해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교육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화백관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회계, 재산, 계약과 정보업무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현황, 교육비 걱정없는 학교, 미래교육 환경 구축,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용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에 25,525대 162억 원 △재학생 스마트기기 대여 12,386대 △구호단체 기증 태블릿컴퓨터 3,000대 보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15,615대 70억 원 △학교 무선망 구축을 위해 942개교에 22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칠곡군은 가을을 맞아 ‘칠곡향사아트센터 상설공연’을 세 차례 선보인다. 오는 8일 줄광대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여행 ‘판줄’을 시작으로 21일은 퓨전음악극 ‘수궁자라, 째즈를 만나 토끼에게 청혼하다’가 공연된다. 이어 28일은 가야금 병창 그룹의 ‘가야토리와 함께하는 생생 톡톡 콘서트’를 향사아트센터 야외마당 및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공연 당 10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자연친화적 산림휴양∙레포츠 인프라 확충,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성과 등 산림녹지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호국평화기념관 내 실내정원조성, 관내 공장 내 스마트 가든볼 설치등 자연친화적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