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0일 읍내 식당에서 2020학년도 학교 교통안전 점검 및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칠곡군청 교통행정과와 건설과, 칠곡경찰서 경비교통과, 칠곡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업무 담당자를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교통안전 관련 점검 및 개선활동에 도움을 준 지역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2021학년도 교통안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칠곡교육청에서는 관내 학교의교통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학교주변 속도위반카메라 5개교, 주정차단속카메라 4개교에 설치 완료 하였으며, 11개교 주변의 차선 복선화 및 포장, 미끄럼 방지포장, 차선 표지판, 횡단보도 신호등 4곳, 등교유도선 도색, 안전휀스 설치 등 학생일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순옥)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총 3회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로 스쿨존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칠곡군청 교통행정과와 건설과, 칠곡경찰서 경비교통과와의 긴밀한 협조, 녹색어머니 연합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취약한 교통안전 시설의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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