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찬드민 학교 일대에서 학생 봉사단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나눔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몽골 현지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결손가정을 위한 ‘게르 건축 및 기증’과 ‘찬드민 학교 나눔 봉사활동’이다. 봉사단 학생들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현지 결손가정을 방문해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직접 지어 기증했다.
특히 이번에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지원받는 가구는 어린 소녀가장(몽골 12학년)이 이끄는 가정으로, 그동안 흩어져 친척 집에서 지내야 했던 동생들이 이번 게르 기증을 통해 한곳에 모여 살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찬드민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류 활동과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을 실시한 학생들은 “단순한 해외 방문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땀방울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집을 지어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찬드민 학교 친구들과도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참뜻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용석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나눔형 봉사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든든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