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문을 여는 칠곡군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9월 중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왜관읍 중앙로 278 윤슬마루(회전교차로 옛 자고산국밥 건물 리모델링) 3층에 들어선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EBS 학습프로그램과 학습 진도 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칠곡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칠곡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3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 선발은 학교장 추천과 소외계층을 배려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학습 진도와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게 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학생들이 단순히 EBS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다.특히 학생별 학습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EBS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돼 사교육 부담을 덜면서도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교육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칠곡군은 지난 6월 윤슬마루와 우정서가 2곳이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운영비 약 3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왜관읍 우정의거리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우정서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오는 2027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접근성이 좋은 2곳의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운영되면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무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 중심의 학습환경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