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바스찬(한국명 인덕) 신부 추모 장학회 김재식 이사장은 모교인 순심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식(순심고 22회 졸업) 이사장은 지난 5일 순심교육재단을 찾아 서광호 사무국장 신부와 장학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이번 장학사업은 김 이사장이 1970년대 고등학교 학창 시절 왜관수도원 마오로기숙사 사감 신부였던 임세바스찬 신부(2013년 10월 12일 선종)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장학금은 2027년부터 성적우수학생과 모범학생, 신부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1천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김 이사장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으로 이민해 40년 동안 사업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이날 약정식에는 순심중·고 육상부를 후원하는 해평장학재단 윤원섭 이사장(순심중 25회·순심고 22회)도 함께했다.순심교육재단은 2027년 5월께 해평장학재단과 합동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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