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의 대표과일인 벌꿀참외가 지난 4월부터 전국 이마트15개 매장에서 납품되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칠곡 북삼 꿀벌참외 작목반(반장 신병화)은 군내 처음으로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팀으로 선정되어 4월 한달동안 매주 2회 2,800상자/10kg의 참외를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란 농림축산식품부와 이마트의 협력사업으로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GAP 컨설팅 지원 및 다양한 농가 교육 컨텐츠 지원,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산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신토불이 운동이라고도 한다.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장 유국선(55세)씨는 ‘도매시장 경매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에게 좀더 신선한 칠곡벌꿀참외가 공급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칠곡벌꿀참외를 맛볼수 있도록 농협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대형마트와의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맛과 당도가 뛰어난 칠곡참외는 매년 서울 청계천에서 칠곡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소비·시식행사를 펼쳐 서울 소비자에게는 널리 알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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