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가족공동체 회복 운동인 할매·할배의 날 읍면특화 왜관읍 행사를 지난 4월 29일 왜관읍의 어르신의 전당(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박기원 부군수, 장세학 군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할매할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전국민 인지도 향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칠곡군에서는 올해는 일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인지도 향상을 위해 읍면별로 특화된 인성교육, 밥상머리 교육 등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군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왜관읍편에서는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신현우 이사장의 “백세인생 즐겁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000 손주가 할매할배에게 영상편지를 써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자리를 함께한 박기원 부군수는 “경제발전의 초석을 세우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100세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을 읍면별로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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