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후보로서 2선에 나선 명분은?
이=저 이완영은 칠성고(칠곡·성주·고령)의 획기적인 발전과 보다 더 잘사는 군민을 위해 재선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4년간의 의정활동을 ‘우문현답’(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정신으로, 연간 KTX를 150회씩 오가며 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오다 보니 우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숙원사업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왜관역 철도방음벽 설치, 북삼율리택지지구 추진, 중단된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 왜관역 시설-왜관시장 현대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칠곡경찰서 2급지 승격 등은 저 이완영이 직접 뛰어다니며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필요한 행정지원을 이끌어 낸 성과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원하시는 더 많은 과제가 남아 있기에 이를 중단 없이 해결하고, 우리의 고향 `칠성고`를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또 저는 일자리 전문가로서 중앙에서 노동개혁 임무를 완수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 있습니다. 기업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보장 및 청년, 여성, 은퇴자 등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노동시장 개혁의 성공여부는 대한민국이 경제 재도약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근로자들의 꿈’ 정년연장법을 성사시켰던 장본인이자 새누리당의 노동시장 개혁선진화 특위 간사, 노동위원장으로서 17년만에 성사된 노사정대타협의 막중한 개혁과제에 대한 입법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재선 도전의 또다른 이유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 그리고 대한민국의 성공 뿐 아니라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들딸,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일자리를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재선이 되면 계속 하고 싶은 사업과 새로 하고 싶은 일은?
이=우리 주민들이 타지역보다 고령·성주·칠곡에 사는 행복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목표입니다. 작지만 우수하고 강한 강소기업처럼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명품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중단됐던 북삼율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지속추진,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조성, 개발제한구역 재정비, 농업진흥지역 완화 등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며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고령의 대가야 역사문화, 성주의 참외, 칠곡의 호국평화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발전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 전국에서 찾아오는 칠성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칠곡의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왜관2교에서 기산 소재지 직선도로 신설 ▶덕산대교에서 약목 소재지 도로 연결 ▶가산 송학로터리 진입로 개선 ▶약목 무림지구 배수개선 등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SOC 사업들이고, 나아가 농산물품질관리원 칠곡지원을 신설하고 경북지방국토관리청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