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4월 7일 ~ 9일까지 3일간 도내 전역을 3개 권역별(동·서남·북부권)로 나누어 22개 시군과 협업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합동징수에는 빅데이터담당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인터넷 QGIS(지리정보시스템)*와 혜안(빅데이터공통기반)을 활용한 신 징수기법을 개발하여 체납자의 주소 정보를 빅데이터 한 후 체납차량 분포 지도를 제작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4. 8일 ~ 5. 26일까지‘2021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홈페이지 www.innocity-jobfair.co.kr)으로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취업특강 및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경북도는 지역의 전통 장수기업과 보존가치가 높은 산업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2013년부터 추진중인 본 사업은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산업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향토뿌리기업 62개사, 산업유산 16개소를 지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토양오염 사전예방과 오염된 토양의 조속한 정화를 위해 토양오염우려 가능성이 높은 산업단지 주변지역 등 17개 오염원 지역의 250여개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 조사대상은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장폐수 유입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토지개발지역, 노후·방치 주유소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지난해 조사결과에서 오염도가 우려기준 이내이나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이상인 지점에 대해서도 다시 조사를 실시한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4월부터 7월까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2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및 동기 향상을 위한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 운영한다. 토털공예는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비즈공예, 레진아트, 스트링아트, 냅킨아트, 프레스 플라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만들어 직업형성의 이해를 돕고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자아존중감 & 동기향상 토털공예 자격증반 개설을 통해 재능발견과 진로탐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4월 7일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할머니들 글꼴이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달 9일 칠곡할매 권안자체로 “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전망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예술단 장준호 단장은 “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음악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꿈 나비 예술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정대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동안 왜관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2층 강당에서 전통윤리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인 심동기 유도회 교육부회장은 이번 강좌에서 전통윤리와 선비정신, 생활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퇴색되어 가는 윤리적 가치를 드높이고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안민관에서 신(新)한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문화 신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 종교인, 문학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한글은 창제된 그날부터 경북에서만 유일하게 지켜지고 간직되어 왔다. 1940년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이 최초 발견 되었고, 2008년 상주본도 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경북은 광흥사 월인석보, 경상관찰사 한글문헌, 상주 쾌재정(최초 한글소설), 내방가사 등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기 위한 전기 기지로서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희방사-언해본)을 한 한글의 중심지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유방촬영에서의 판독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9일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이 판독보조시스템은 유방암 의심 부위를 검출하여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활용하게 된다. 건협 경상북도지부 백대일 부원장(영상의학전문의)는“여성암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칠곡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험중심의 과학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내가 만든 전기 △호모폴라 모터 만들기 △비추어라 톡톡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4월 1, 2일 낙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서부권역의 학교도서관 지원사 2명과 함께 자료관리 업무 및 도서 정리 등을 지원하는 업무이다. 현재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학부모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의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6일 왜관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계자, 경찰서 교통 담당 경찰관, 왜관초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일대와 왜관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에게는 등굣길 안전 보행을 안내하고 손소독 티슈를 나누어 주며 등굣길 안전을 강조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6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익훈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 공유, 기능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 청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며 경북경찰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소통·화합문화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엮은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탐방 교재를 발간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전체 98쪽 분량으로 모두 3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1단원은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한국 독립운동이 시작된 1894년부터 광복을 맞이한 1945년까지 시대 순서로 서술해 한국 독립운동사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접견실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된 교육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공무직원은 근무유형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교무행정사,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51개 직종으로 구분되며 총 9,575명에 이른다. 이날 면담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 6명이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교육공무직원 복지증진,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공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0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교육가족 대상 권역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는 도내 공·사립학교 교직원이나 학부모의 학교폭력, 교권침해 및 교권 남용 등 관련 민형사사건이나 교육행정 수행 중 발생한 법률문제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30일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안동지역, 9월에는 구미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