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지난 21일부터 교통체증에 따른 소방차 출동시간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8개 읍-면별로 실시하고 있다.
순심학교 25·28동기 4명이 왜관 낙동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자녀 3명을 구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 친구는 모자녀를 구하다가 정작 자신이 탈진해 위험한 지경까지 간 동기를 안전하게 데리고 나와 끈끈한 인간애를 보여주었다.
경북도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관용지사의 선거공약사업 중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과 농업전문 CEO 양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 설치운영’ 사업을 응모하여,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법률(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수도권 지역 출신 일부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개정 법률(안) 으로서 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과거의 그린벨트 지역을 뜻한다) 내 공장의 신-증설을 허용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그 본래의 취지가 수도권 내의 인구 집중 방지와 산업의 적정 배치를 통해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안된 법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본 법의 취지와 목적과는 배치(背馳)되는 개정법률(안)이라는 것을 만들어 수도권만 계속적으로 살찌우겠다는 것이다.
1세대가 1주택을 3년이상 보유(서울특별시, 과천시, 신도시지역은 보유기간 중 2년이상을 거주해야 함)하고 팔 경우에는 매매금액이 6억원 이하인 경우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보유 및 거주기간이 3년이상이 되지 않더라도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급격히 노인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 연금 적립금이 봄눈처럼 빠르게 녹아내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25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하였다.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싹쓸이 한지 1년도 안되어서 뒤집어졌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 양 대선주자들의 불협화음과 돈 공천 부패정치라고들 한다. 또 하나 원인을 들자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지방자치가 무엇이라는 것을 빨리 깨우쳤다는 점이다.
대구상고 출신인 권승갑 부군수가 지난 3일 칠곡군으로 발령, 4급 이상 군청 고위공무원은 모두 '대구상고판'
칠곡군 주간 행사계획표에 미리 공개되는 각종 행사가 최근 부쩍 줄어든 반면 배상도 군수는 각 읍-면 행사 등에 참석하느나 분주.
칠곡군이 1천660만원이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칠곡신문을 제외하고 대구-경북지방 일간지는 물론 구미에 본사가 있는 지역주간지 K신문까지 제4회 아카시아축제 신문광고를 집행.
칠곡신문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칠곡군청 및 배상도 군수와 관련한 일부 기사가 편파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배군수에게 본지 기사에 대한 반론 및 '칠곡신문에 바란다'는 내용으로 원고를 부탁했으나 배군수는 "칠곡신문에 바랄 것도 없고 안바란다"고 피력.
1987년 6월 29일 당시 민정당 제2인자였던 노태우씨는 민주화선언을 하였다. 그 중에는 지방자치제를 실시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난 6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선거법개정안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지방의원의 유급제와 기초의원이 정당공천제, 그리고 기초의원의 중대선거구제이다.
정해년 새해를 조감해보면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대형 과제들 몇 가지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국내적으로는 대통령령 중임제 개헌을 비롯해 12월의 대통령 선거가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의 재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미 FTA의 타결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배상도 군수는 지난 5-31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으로 선고받아 군수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배 군수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도 선거법 위반으로 겨우 군수직을 유지한 바 있다.
칠곡군이 본지 기사에 불만을 품고 아파트 단지 등에 배포된 칠곡신문 수거에 나선 것은 추악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지난달 22일자 본지 1면에 실린 '노동자는 힘들게 일했는데 배군수는 침실에서 낮잠까지?'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로 보여진다.
배상도 군수는 본지 기자에게 막가는 언행으로 자질을 그대로 드러냈다. 주위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떻게 10만 군민을 대표하는 군수의 입에서 그런 막말이 나올 수 있을까. 배군수는 군수실에서 본지 기자를 보자마자 반발로 "칠곡신문 필요 없으니 여기서 나가라"며 역정을 냈다. 그리고 본지 기자를 두손으로 밀쳐내면서 군수실 밖으로 내쫓을려고 했다.
김성태(56) 가산농업발전위원장이 지난 7일 지천면 신동재 아카시아벌꿀축제장에서 제3회 칠곡군 자랑스런 군민대상(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5년 10월 가산면 송학리 구 하판분교에서 '학마을 농산물축제'을 회원들과 함께 주최, '학마을'이란 마을 농산물 공동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산지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에게 "웰빙이 뭐야?"라고 묻자 "좋은 거요"라고 대답한다. 사전(辭典)에서 보면, 웰빙은 well과 being의 합성어로 그 뜻이 건강한, 건전한, 안락한 등 다양한 의미가 있다. 그러니 아이들 말처럼 그저 좋은 것으로서 뚜렷한 개념 정의가 쉽지 않다.
경북 칠곡군 왜관의 명소, 낙동강변에 이원리버빌이 분양에 들어가 입주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칠곡군 약목면에서 왜관의 관문인 왜관교를 건너다 보면 바로 눈에 띄는 이원리버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