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19일자로 경리계장 경위 임완택등 54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하고 4층 대강당에서 인사발령신고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금번 인사로 칠곡서는 33명이 타서로 전출되고 32명이 전입되었으며 현장치안인력보강을 위한 경찰서 인력재배치 지시에 따라 본서내근 3명을 감축하고, 치안수요가 많은 석적파출소에 추가 배치했다. 정태진 서장은 “새로운 부임지에서 조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시달(재난관리협업기능별대응계획)된 내용을 조직개편된 칠곡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재난사전대비 및 대응기능을 강화한 상황운영체계를 마련했다.
바느질 바구니 속의 실타래도 한 번 뒤엉키면, 그 실마리를 찾아 잘 풀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인간이 사는 세상이 복잡하고 험난하기는 엉킨 실타래에 견주어질 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 보다. 내로라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나랏일을 하겠다고 모두 나서서 끝없이 법을 바꾸고 제도를 개혁해 가는데도, 여전히 문제는 뒤엉켜 있고 새로운 문제가 잇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명품! 경북 영어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원어민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간․계층간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초등학생 방학중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23개 교육지원청에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칠곡군은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관련 법규 안내 번역문을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하고 배부에 나섰다. 자동차 관련 법규 번역문은 외국인의 자동차등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의무보험가입 및 자동차 정비검사 등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외국인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외국어 자동차관련 법규 안내문으로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자 제작됐다.
칠곡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의 중·고등학교와 연계,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13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및 국제화 능력 배양은 물론, 칠곡 청소년들이 문화사절단이 되어 군을 알리는 홍보 전도사 역할 등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왜관로터리클럽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권=먼저 이 자리를 빌어 왜관로타리클럽 제46주년 기념 및 제46대 이취임식에 참석을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정진하는 회원들에게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제46대 회장직을 맡은 소평 권만구인사드립니다. 다소 부족하고 서툰 부분이 있지만 함께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선·후배 회원분과 지역의 많은 분들의 격려에 힘을 얻어 최선을 다하여 2013~14년도 회장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초 한국어능력시험 누적 지원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기록이 나왔다. 그만큼 한국어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 열기에 상응하여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중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2013.5.24.시행)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 등록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생산업 등록제도는 정직한 기업이 안심하고 목재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목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칠곡소방서는 왜관119안전센터(센터장 최오현)는 18일 관내 칠곡군 왜관읍 소재 노인소방안전교실 교육을 위해 이원리버빌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으로는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요령 및 화재 원인별 예방법 및 대응요령을 교육하여 주택화재시 어르신들의 안전과 신속한 대처 할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최오현 왜관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왜관119안전센터에서는 노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꾸준히 실시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여름철의 높은 습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각 가정과 업소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여름철에는 습하고 비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름철에 오히려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더 클 수 있기에 여름철 화재예방에 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인터넷 블로그에 한 아이가 쓴 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요즘 아이들은 바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벌써 한글을 다 떼어야 하고 영어도 어지간한 표현은 마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지요. 본격적인 초등학교 수업이 시작되면 교과목에 이은 피아노, 미술은 기본이고 부모에 따라 추가되는 종목이 늘어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7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방문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사발전재단 취업교육장’을 방문하여 외국인 취업교육 현황을 살펴보았다.
뉴스는 연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하지만 신형 에어컨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무덥고 습한 바깥 날씨와 달리 건물의 실내나 대중교통 시설 내부의 온도는 여름이란 계절이 무색하게 서늘하다. 한여름에 자주 나타나는 일사병, 열사병, 냉방병은 바로 이 덥고 차가운, 극명한 외부와 내부의 기온 차이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적당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막자, 일사병
경북도는 지난 17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공무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희망up, 행복up, 민·관통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복지지원단’ 수행 인력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북행복재단(대표 윤정용)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4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2명과 봉사단 가족, KOICA(한국국제협력단), 포스코, 농협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등 새마을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파견되는 봉사단원들은 작년 7월 파견된 3기 봉사단원들과 임무 교대를 통해 아프리카·아시아 저개발국의 새마을운동 전파의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지난 13일 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학년도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학습클리닉(학습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 주제로 학부모 참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학교 도서실에서 실시한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에는 19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습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농지연금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농지연금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지역의 7명의 농업인이 가입하여 매월 850만원의 연금이 지급되고 있다.(1인당 평균월지급금은 120만원) 농지연금은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소유농지를 담보로 연금형식의 일정금액을 지급받는 사업이며, 신청대상은 부부 모두 만65세이상(1948.12.31이전 출생자)인 과거 영농경력이 5년이상인 현재 농업인이어야 한다.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교육 및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 늘 아쉬웠던 부모들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하나 되어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방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으로는 주요 간선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로 칠곡군은 금년 11개소의 현수막 걸이대와 매원사거리, 관호오거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옥외광고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광고물 게첨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고물 정비와 계도로 더욱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