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 (교장 최재열)는 18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 학교 전교생은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을 시청하고 저학년는 학년성에 맞는 활동지를, 고학년은 소감문 쓰기 활동을 하였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부모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장애인의 날 퀴즈대회를 열였다. 퀴즈를 통해 전교생이 장애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시간을 마련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18일 오후 가산면 다부전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마음을 기르는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 참여했다. @IMG2@이날 행사에 참석한 3~6학년 26명의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시키며, 국가와 국민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국가적 의지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조상의 얼과 슬기가 깃들여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위해‘제16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제10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www.gcultur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전통문양을 소재로 하여 문화상품 개발이 용이하고 독창성 있는 디자인으로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캐릭터디자인 공모전도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 도내 3대 문화권과시‧군 축제, 이벤트, 특산물, 관광지, 문화재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그 외 도를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별로 심사를 통해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과 디자인 창작료 5백만원이 주어지고, 금상 1편 3백만원, 은상 1편 백만원, 동상 3편 각 5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도지사상이 주어진다. 장려상 5편에는 각 3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훙원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훙원(www.gcultur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문화예술과(☎053-950-3981) 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 앞으로 도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을 문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지역브랜드 강화 및 지역창조기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군 북삼읍 오평산업단지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2년에 기획한 최초의 섬유기계분야 연구개발(R&D) 예타사업으로서 지난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대표적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섬유기계제품의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산포되어 있던 섬유기계 생산업체의 집적화 및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지역 섬유기계산업을 글로벌 창조경제 융합신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하이퍼텍스 기계(Hyper-Textile Machine)는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과 같은 산업용섬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2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태양광·풍력·연료전지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태양열·지열·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바이오분야의 클러스터를 칠곡군에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칠곡군 총선 공약이기도 한 이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우리 산업의 기본 동력인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도, 칠곡군, 경북대가 함께 논의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칠곡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완영 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장근무 산업부 신재생에너지과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진도 해상 세월호 사고'로 선거구 경선일정과 선거운동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경북도내 각 경선 후보들에게 공지했다 밝혔다. 이에 따라 TV 토론, 합동연설회,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후보자 선출대회 등 일체의 경선 일정 및 선거운동이 무기 연기됐다. 도당 공관위는 또 △후보자 이름이 들어간 진도 여객선 추모 문자메시지 발송(국민 불쾌감 유발) △SNS 등에 여객선 사고 관련 부적절한 글 게시 △후보자 홍보 및 경선 참여를 권유하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당원 및 지지자 대상 행사 개최 △빨간 점퍼 착용 △전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어긋나는 음주·오락·언행 등 부적절한 일체의 행위를 금지토록 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덕) 5,6학년생185명은 지난 18일 문화예술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과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운 지식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생생한 학습이 되게 하였다.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8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개토식을 갖고 2014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개토식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녕과 원만한 진행을 다짐하는 의식
경상북도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예천군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활동사례, 행복마을 추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등 3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선정하고 우수 시군별 시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매년 연말에 평가하던 것을 평가 계획 및 평가지표를 수정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해 자원봉사분야의 연중 꾸준한 추진을 유도했다. 안효영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활동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등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분기마다 우수 시·군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 한선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세계화 수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반도 선진화재단으로 부터 2014년 대한민국 도시 세계화 수준 평가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세계화 수준 평가에서 경북도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들 간의 여건차이 정도에서 자연 환경적 여건(비경, 국립공원, 해수욕장 보유 등)과 문화 역사적 여건(국보와 보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보유 등), 행·재정적 여건(예산, 재정자립도, 지방세수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지난 4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4 옻골 과학 꿈잔치’에 참가하여 ‘미션! 암호를 풀어라’라는 무선통신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모스부호에 대해 배워 자신의 이름을 모스부호 스티커로 표현해보고 직접 HAM(아마추어무선)이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교신을 해보는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무선통신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18일 북삼중학교(교장 윤광주)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공공도서관은 북삼중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실시와 연계한 진로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 현장 직업 체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마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석적읍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331개 읍면동의 3년간(‘08~’10년) 표준화사망률과 23개 시군 5년간(‘08~’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준화사망률을 분석한 우리마을 건강지도, 지난 5년간 고위험음주율 등 7개 지표를 활용한 건강행태와 취약인구수 지표를 분석한 8개 읍면별 건강순위를 공개하고 석적읍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1일 석적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대상 설명회를 가진 후 사업대상 공모를 거쳐 우선대상 3개 (한솔아파트 ,포남, 망정)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전정보공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방의 폭을 과감하게 확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정부 시책인 정부3.0에 의거하여 칠곡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민원인의 별도 청구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하는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는 18일 농어촌체험휴양 마을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금남오이마을을 찾아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그간 정부는 마을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 농촌활력증진에 동참하는 대대적인 농촌마을 가꾸기를 추진해왔으며, 농어촌공사도 이에 동참하여 직원들의 적립금으로 농어촌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지난 17일 공단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엄용균)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협약기관은 산학협력 취지에 입각하여 기술 개발 협력체계와 산업단지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했던 이재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실시될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17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호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위한 칠곡군지역 새누리당 첫 탈당선언에 이어 김성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왜관읍)도 이번 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밝혀 앞으로 새누리당 탈당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의원 다선거구(북삼·약목·기산) 이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칠곡군 기사송고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에 등록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후보와 현직 의원으로 활동한 후보와 같은 선상에서 같은 조건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만의 경선은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불공정 방식일 뿐 아니라 정치 신인들의 진입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호 예비후보는 다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경선, 3명(다선거구 군의원 정원)의 후보가 결정되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어 5만 주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돼야 할 기초의원이 단지 1,000명의 여론조사로 의원이 탄생하는 제도상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순심고등학교(교장 홍종철)는 ‘자연과 인간 3권(순심교육재단 미국문화 체험기)’를 발간하였다. ‘자연과 인간 3권'은 순심고 학력관리부에서 인솔교사 3명(윤종호, 이종호, 전봉준) 및 학력관리부 학생15명(윤무열 등)이 2013년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박 11일로 미국 동부(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및 명문대학(하버드, MIT, NYU),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등) 다녀온 뒤 여행의 소개와 느낌 점을 작성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16일 교원 50여명과 관내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컨설팅(초청강연회)을 실시하였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인 곽영신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융합인재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융합인재교육(STEAM)의 필요성과 프로그램 구성요소에 대해 안내한 후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에서 개발한 진로연계형 설계기반 STEAM 프로그램(인지공학자, 로봇전문가)과 첨단 제품 활용형 STEAM 프로그램(DSLR 카메라, Tablet PC)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14일, 성주군 의약단체와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의 소송지지 성명이 있은 후 4.17. 칠곡군, 고령군의 의약단체와 노인회도 연이어 소송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들 단체장은 “담배소송은 판결의 승소여부를 떠나 흡연의 폐해에 대해 사회전체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된다”며 지지 이유를 밝히고, “이번 담배 소송은 국민의 건강권 수호와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정부(복지부) 등 범국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승소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담배회사가 흡연자 치료와 구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여 담배회사가 부담하는 재정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더불어 노인복지 재정 확충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