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인평초등학교는 6월 21일(토)에 왜관초등학교에서 열린 2014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초등부 축구 군 선발대회 및 제2회 칠곡군 축구협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칠곡군 인평초등학교는 6월 27일 북삼지역아동 센터에서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 북삼지역아동센터와 단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과 ‘돌봄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3개 기관이 함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시행하는 2013 국민여행 실태조사 ‘국내 여행지별 관광여행 전반적 만족도 ’부문‘ 가구여행’ 분야에서 제주, 부산 다음으로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지역이 가족여행지로 적격지이며, 최근 관광트랜드인 가족여행, 三村(농·산·어촌) 체험·힐링관광 중심지로 인정받은 것이다.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위원장 하춘수)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7월 도청이전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새출발위원회는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도청이전 시기 결정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일에는 전체 위원들이 도청 청사신축 및 기반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등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전시기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러한 검토결과 우선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경우 현재 안동방면 공정률이 50%, 예천방면은 5%로 2015년 4월과 2016년 6월이 돼야 완공가능해 연말까지 도청에 접근하는 도로가 구축되지 못하는 상황이며, 1단계 구역내 설치될 6개소의 학교시설 중 ▲유치원․초-중학교 각 1개교는 내년 9월 개교하고, 고등학교 1곳은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연말 이전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주요 거주시설인 ▲공무원 임대아파트 644세대는 2015년 12월이 돼야 준공되고, 민간분양아파트 1,287세대의 경우도 내년 11월에서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므로 올해 연말까지는 공무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도 전혀 없는 상황이며, 또한, 기반시설 중 가장 중요한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현재 공정률이 47%로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준공 예정으로, 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지 않으면 건물사용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어 내년 6월까지는 물리적으로 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당초 예정되었던 올해 연말까지는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조성이 상당 부분 미흡할 것으로 여겨지고, 무리해서 이전을 강행할 경우 도민에 대한 질높은 행정서비스가 불가능하고, 대다수 도청직원들의 장기간·장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한 비용과 안전사고 등 많은 문제가 발생될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새출발위원회는 밝혔다. 새출발위원회는 본청과 의회청사가 오는 10월말 준공되는 점을 감안해 단계별로 도청이전 방법을 제안했다. 그간 새출발위원회에서는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도청이전 시기 결정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6월 20일에는 전체 위원들이 도청 청사신축 및 기반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등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전 시기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자 간담회가 2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의원 전체당선자(60명)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사무처에서 준비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안내“에 따라, 경상북도의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오는 28일,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 명원마을 일대에서 (사)대한민국명장회와 함께 숙련기술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사)대한민국명장회(이하 명장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며 이완영 의원, 최창묵 명장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생산기계, 도장, 용접, 창호제작, 제과, 이용, 미용, 단조 등 각 분야별 60여명의 명장이 참여한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영농조합법인 동명치유농업인회(대표 조영환)와 2014년도 신규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시행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경북도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부에서 사업성 등을 판단하여 지정하고 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백선기 칠곡군수)에서는 지난 6월18일부터 6월25일까지 8일간 칠곡군 관내 대형공사장과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와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으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 3개의 대형공사장과 장달소하천 정비공사 등 5개의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칠곡군의회를 마무리하는 오종열 부의장, 나남훈 의원, 곽경호 의원, 도영순 의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화합과 소통을 위한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노고를 격려했다.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조기석)는 26일 전주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주지용) 대원 45명을 초청, 지역간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주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고 칠곡보,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을 방문하여 상호간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가졌다.
“영욕에 초연하여 그윽이 뜰 앞을 보니 꽃은 지고 / 가고 머무름에 얽매이지 않고 / 하늘가 바라보니 구름은 모였다 흩어지는구나 / 맑은 창공 밝은 달 아래 /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어도 / 불나비는 유독 촛불만 쫓는다 / 맑은 물 푸른 숲에 먹을 것 가득하건만 / 수리는 유난히도 썩은 쥐를 즐긴다 / 아! 세상에 불나비와 수리 아닌 자 그 얼마나 될꼬?”
요즘 사람들은 카페에서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쁘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다들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여념이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허정욱원장은“새로운 문명 기기가 등장하면 반드시 그로 인한 새로운 질병이 양산되기 마련이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일시적으로 근시(近視)가 되는 가성(假性) 근시로 고생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손가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손바닥뼈와 인대 염증 환자도 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미치는 질병에 대해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11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6·25전쟁 6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해석 50사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통한 호국안보 의식고취와 도민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14학년도 7560+운영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이 계획되어 펼쳐지고 있다. 특히 파워워킹 프로그램은 전교생 전체가 쉽게 익혀 참여할 수 있는데 반해 효과가 큰 운동이기 때문에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 실시하고 있다. ‘파워워킹’이란 동작을 크게 하여 빨리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유지시키고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비만의 증가 추세가 국내외 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소아·아동·청소년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 아침 운동은 이러한 비만문제 뿐만 아니라 정서순화 및 학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5일 안동시 풍천면의 경북교육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북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시경 칠곡군 동명면 소재 야산에서 화투를 이용하여 수천만원대 아도사끼 도박을 한 A씨등 23명을 검거하였다. A씨등은 일정한 장소에 사람들을 모아 승합차량에 태운후 도박장소로 데려와 도박을 하도록 한후,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무전기를 소지한채 주변에서 망을 보는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개장 혐의가 있는 A씨등 2명을 구속하고, 추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칠곡수영장이 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오는 7월 1일 재개장한다. 칠곡군은 2000년 5월 수영장 개장 이래 유아풀과 사우나장 등 시설을 부분적으로 보완을 해 왔으나 불편함 해소에는 무리가 있어 이번에 총사업비 10억(국비5억, 군비5억)을 들여 탈의장과 샤워장 증축을 포함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다.
칠곡군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중・장년층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교육' 상반기 수료식을 지난 25일 칠곡군취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은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는 베이비부머세대(1955년~1968년생)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매년 40명의 지게차 기능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올해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의 숙련된 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집고쳐주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중인 가운데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에서는 지난 24일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무의탁 독거노인(92세 이기연씨,72세 이점순씨)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공사에서는 2007년부터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정신으로 '개방·소통·창의·융합'등을 들 수 있다. 지역의 명문 순심고(교장 홍종철)는 이러한 시대정신을 갖춘 21세기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해 주목이 된다. 글로벌 환경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 사고를 지닌 융합인재가 되어야 한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순심고는 STEAM ('S'는 ‘과학’, 'T'는 ‘기술’, 'E'는 ‘공학’, 'A'는 ‘예술’, 'M'은 ‘수학’을 의미) 교육과정을 이용하여 문제 상황제시, 창의적 설계, 감성적 체험을 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