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부터 3일간 경주 힐튼 호텔에서‘동해(East Sea)’ 명칭의 국제 표준화 확산을 위한 ‘제20회 동해 지명과 바다 이름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고려대 박노형 교수)와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주관하고 외교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 행사는 브라힘 아투이 유엔지명전문가그룹 아프리카팀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지명전문가와 국내의 지리학자 50여명이 모여, 동해표기의 정당성과 논리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10월 27일부터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입장 및 관람료를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과학박물관은 일반 1,500원(단체 1,000원), 청소년 1,000원(단체 500원), 어린이 500원(단체 300원)의 관람료를 징수해 왔다.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2004년 5월 개관해 10년의 세월동안 산림문화의 전시, 체험교육의 장으로 도민의 사랑을 받아 100만명의 관람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왜관역광장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해소와 재활의지를 북돋아 사회참여와 복귀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8개 읍면 1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단체가 주최하는 이번교육은 고령(高齡)으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병고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상대로 사은품이나 오락거리를 제공해 허위 과장된 상품설명으로 저질상품을 고가 및 강제 판매하는 상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소재한 권오기씨(45세, 황학골 식당대표)는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자랑과 말벗 되어드리기 등 몸소 효를 실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씨는 편지에서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평소 감사의 마음을 오행시에 담았습니다’는 첫구절로 시작하여 ‘소방가족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국 소방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마무리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직접 만든 오행시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며 칠곡소방서의 발전을 기원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금년 11월분부터 최근의 소득 및 재산 자료를 소득월액보험료 대상자는 보수외 소득자료를 새로이 적용하여 부과됩니다. 건강보험료 신규 부과자료 적용은 매년 새로 발생한 부과자료를 적용하므로써 세대(가입자)별 부담능력에 맞게 형평성 있는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며, 신규 부과자료의 소득금액이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변동에 따라 세대(가입자)별로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신규 적용 부과자료> ⋅사업소득 등 : 2013년도 귀속분 ⇒ 2014. 5월 국세청 신고대상 소득 ⋅재산 : 2014. 6. 1. 소유 기준, 2014년도 재산세 과세자료⇒ 건물, 주택, 토지, 선박, 항공기 등 소득금액, 재산세 과세표준액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도 증감 변동되는 것으로 모든 세대의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증가하는 「보험료 인상」과는 다르며, 이는 근로자의 임금이 증감되면 근로소득세 등 각종 조세⋅공과금이 증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보험료 조정신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5개년 계획상 저상버스 연차별 보급실적이 계획에 비해 심각하게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저상버스 대폐차 기한이 도래함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의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는 1,263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4.8%이나 차지해 국민 4명 중 1명이 교통약자인 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27일 열린 2014년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사회적 배려대상에게 임대해주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이 정부의 정책적 주거지원 제도로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입주를 반대하는 님비(NIMBY : Never In My Back-Yard)현상이 만연하고 있는 것에 대한 LH측의 근본적 대책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기산면 죽전2리(샛터)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공공기관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마을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호로 기산면 죽전2리 마을이 선정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첫 주자가 됐다.
경북지역 대표 학생들과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들이 독도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 24일 경북도교육청과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에 따르면 한국일보 주최 독도사랑글짓기대회 고등부 대상을 받은 하예진 양 등 경북지역 고교생 18명과 2014 미스경북 선 차은비, 2014 미스독도 정수현, 2014 미스대구 선 여지은, 2014 미스대구 제일에스병원 김선우 등 올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 4명은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9시30분 독도 동도선착장에서‘독도사랑 우산 퍼포먼스’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공직내외를 불문하고 감사관련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임용하여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접수기간은 11월4일(화)부터 10일(월)까지이며, 응시자격은 중앙행정기관·지자체에서 감사 관련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경험이 있는 5급 이상 공무원, 3년 이상 판사·검사·변호사·공인회계사 경력이 있는 사람, 3년 이상 공공·민간연구기관에서 감사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생활체육을 통한 합기도 저변확대 및 남녀노소 군민건강을 위한 칠곡군수기 제2회 국민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지난 2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칠곡군 내 10개 체육관과 일반단체 3개 팀에서 유치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400여명의 수련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소속 체육관 명예와 자신들의 당당함을 과시했다. 김정수 생활체육칠곡군합기도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원열 칠곡부군수를 비롯한 장세학 칠곡군의회 부의장과 포항구미등 합기도 관련인사 그리고 지역단체장등이 칠곡군 내 10개 체육관과 일반단체 3개 팀에서 유치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400여명의 수련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소속 체육관 명예와 자신들의 당당함을 과시했다.
경상북도는 10·2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가 뵙는 '할매·할배의 날'임을 도지사와 도 교육감 공동으로 선포했다.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KBS ‘생생정보통’과 ‘강연100℃’에서 방영된 격대교육의 사례 동영상 상영과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격대교육 풍자연극”이 공연되었으며, 선포문 발표와 어르신과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세대공감 축하공연, 도립국악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청 직원들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4일 전 직원들이‘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과 23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칠곡군 지천면 소재 화재피해주택에서 ‘사랑의 집짓기’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포스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 한국철강협회,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후원해 영세한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스틸하우스, 5,000만원 상당)을 재건축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칠곡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은 2009년 첫 사업이 시작된 이래 전국 제13호 주택(경북 제4호)으로 지난 2014년 6월 14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박○○(칠곡군)씨를 수혜자로 선정해 4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다.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와 지역농협 직원들은 23일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위치한 성가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칠곡군지부와 지역농협직원 등 20여명의 칠곡군 농협발전 상생위원 은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칠곡군 관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요양원에 20kg쌀 11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요양원내 환경정리와 시설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미군기지 후문거리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후문거리 주변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광고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북PRIDE상품’ 선정 심사에서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PRIDE 상품은 도내 소재하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이상, 기업 부채비율 300% 미만인 중소기업으로서, 기업의 건실도와 상품의 기술력, 글로벌화, CEO의 리더쉽,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다.
칠곡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15 생생문화재사업’에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이 2014년도 시범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은 매원마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며, 매원마을에 전승되는 500년 전통의 세시풍속 12가지를 재현한 체험행사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