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등학교(교장 정군석)는 지난 11일 인평도서관에서 35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1회 토요영화교실을 열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3일 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청 및 학교 정보화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5년도 교육정보화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학교 자율적으로 컴퓨터 및 영상장비를 구매하도록 하였으나 중요도에 밀려 정보화 장비의 교체 및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교육청 차원에서 효율적인 학교 정보화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학교 컴퓨터교육실 선진화를 위하여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 개선, 최첨단 전자교탁 및 전자칠판 설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및 컴퓨터용 책걸상 교체 등의 첨단 정보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의 산림자원 육성 및 활용방안 연구를 위해 경북도의회의 1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김봉교 의원)가 13일 ‘포항 재선충 피해현장 점검’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에서 2015년부터 2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실패할 경우 전국적 확산 및 중요 송림의 피해가 불가피 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포항(전체면적의 65%) 피해현장 확인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본을 활용한 특색 있는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3일 ‘패션디자인제품 제조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15명의 취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고용노동부 심사에서 계속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취약한 경력단절여성 20여명이 취·창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13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84회(324시간)에 걸쳐 손바느질, 재봉기 사용법과 셔츠 및 바지, 생활한복, 베이비용품 제작과 관련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 받게 되며, 교육 수료시기에 맞춰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중금속 오염 공장인 ㈜영풍석포제련소의 병폐와 함께 안동댐 상류의 중금속 검출로 인한 안동시민들과 1,300만 국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식수원의 위협에 대한 대책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손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난 제1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2008년9월8일)에서도 이미 한차례 댐 상류지역폐광의 중금속 처리 방안과 폐수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댐 상류지역의 수질환경변화 등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원인 조사연구 등을 상급기관의 강력한 조치와 대책을 건의 할 것을 촉구한 바 있었으나, 아직까지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재촉구 발언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이 임박한 가운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외교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부터 국빈급 외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을 연쇄적으로 접촉하고, 문화교류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물산업 육성, 물기업 유치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오전에는 포럼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일행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농업기술, 에너지,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5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6명(고등학생 9명, 중학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 위촉 및 위원활동 보고,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10일 오후 스콜라스티카관을 증축하여 이전한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은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인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박현동 아빠스님이 집전하였으며, 순심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학교의 발전과 평화를 기원하였다. 이번 축복식을 통하여 학생들과 전교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의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순심여자중학교는 한 걸음 더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지역연합봉사단(이종춘단장)은 지난 11일 6개 사회단체 및 직장인봉사대를 연합으로 구성해 50여명의 봉사대원이 석적읍 포남리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평소 가족 왕래 없이 홀로 쓰레기를 모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해 실시됐으며, 이날 청소를 통해 1.3톤의 폐지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대원은 “언젠가 나에게도 이런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 삼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세계 물 포럼 참석 차 지역을 방문한 국빈급 인사들과 잇단 회동을 갖고 활발한 지방외교 활동을 펼쳤다. 먼저 오전 물 포럼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을 대구공항에서 영접하고, 모나코와 경북도 간의 교류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모나코가 세계적인 관광, 카지노, 스포츠 도시라는 점을 감안해 문화교류 관광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알베르 2세 국왕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경북도는 모나코의 경북지역 관광투자, ‘실크로드 경주2015’ 참여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후속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경북 유일의 창업선도대학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시니어 창업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가 ‘A등급’을 받고 3년간 국비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됐다. 2012년에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 자리 잡은 시니어 창업센터는 그 동안 초보 및 예비창업가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9백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13일부터 시·군별홈페이지를 통해 2015 중소기업인턴사원제사업에 참가할 구인 중소기업체 300여사(社)와 구직자 600여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인턴사원제사업은 청년 미취업자, 여성이민자 등에게 중소기업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본 사업이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아 작년보다 4억 원을 증액시킨 21억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는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한상상, 경북발전!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이 직접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정책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열린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경제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대중교통개선, 불합리한 제도개선, 재난안전대책, 주민편익증진, 지방재정확충 및 예산절감, 기타 행정능률향상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것을 제안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캐나다 토론토 소재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 Ltd.)사와 경북 농식품 상설 판매장 설치 및 연간 3백만 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TF는 캐나다 토론토에 2개, 벤쿠버에 3개의 자회사 유통매장을 보유한 한인 최대 유통업체로서 연간 3천만 불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중 3백만 불 상당의 경북 농식품을 경북통상(주)를 통해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일부터 6일 동안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행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물포럼은 물 문제를 세계 공통의 해결과제로 인식해 공동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 행사이다. 170개국에서 정부수반 및 각료, 자지체, 국제기구, 기업, NGO등 3만5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오후 대구EXCO에서 VIP, 헝가리, 타지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회식이 열렸다.
칠곡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경로당 건강파수꾼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건강파수꾼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고혈압 및 천식교육, 운동교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로 매주 1회 관내 경로당에서 운영중이다. 지난해 경로당 10개소(1,029명)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주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특수교육대상 자녀가 2명이상 인 196가정에 대해 가구당 연간 120만원씩의 교육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학습용 교재·교구 구입비, 체험학습활동비, 가정학습 도우미 경비, 보건·위생비 등 가정에서 소요되는 각종 교육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2자녀 이상안 가정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가정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안전한 수학여행 및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수학여행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실시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과 대규모 수학여행 추진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단위학교 지원 사항, 현장체험학습 공개방 공개 실적, 단위학교의 사전 답사, 안전교육 등 매뉴얼 내용 준수 사항, 안전요원 연수계획 및 이수 실적 등을 점검한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2일간 경북김천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가족 80명을 초청해 경북을 알리고 조기정착을 논의하는 지역탐방 행사를 가진다. 경북역사 문화알기 행사는 2011년부터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족들을 초청해 앞으로 제2의 고향이 될 경상북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해 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탐방을 하는 것으로 그간 800여명 참여했다. 이번 지역탐방의 테마는 ‘대가야로 떠나는 타임머신’으로 잡고, 혁신도시인 김천과 대가야 유적지인 고령, 성주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창조경제 협력사업 세부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삼성↔경북도 아이디어 발굴 난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삼성경제연구소·삼성웰스토리·제일기획 및 경북도·시군 등 관계관 100여명 참석했다. 토론회는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부사장의 주재로 그간 경북도가 삼성측과 2차례에 실무협의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업분야 협력사업 실천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