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10일 오후 스콜라스티카관을 증축하여 이전한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은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인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박현동 아빠스님이 집전하였으며, 순심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학교의 발전과 평화를 기원하였다.
이번 축복식을 통하여 학생들과 전교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의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순심여자중학교는 한 걸음 더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복받은 순심여자중학교는 2015학년도를 완연한 봄기운처럼 따뜻하고 행복하게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