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에서 일일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세학 의장은 이창표 지사장으로부터 공단현황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인 ‘포괄 간호서비스 시범사업 확대추진’, ‘금연치료 프로그램’, ‘건강보험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민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칠곡군은 오는 19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실과소장과 6급 담당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업의 소통과 공유를 위해 ‘2015년 군정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주요사업 점검과 군정 현안 및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칠곡 10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왜관3산업단지(1,224억7,100만원)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470억원)가 조성중에 있고, 호국평화벨트 구축사업으로 낙동강호국평화공원과 관호산성공원, 향사 아트센터 등 총 8개 사업에 1,232억원이 투입돼 조성 중에 있다.
칠곡군은 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79세대가 어울려 살고 있는 석적읍 금호어울림아파트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했다. 구미와 인접하고 있어 젊은 세대와 맞벌이 부부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시대에 아파트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고자 ‘산타마을 소원우체국’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타마을 소원우체국’은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진을 구성해 운영방안 및 자치운영 계획을 세우고, 우체국원과 마을산타를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매원초등학교 교직원은 지난 11일 오후 매원초 보건교육실에서 학교 담당 장학사(고춘식)과 컨설턴트(와촌초 교감 엄명자)를 모시고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의 일환으로 1차 학교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생기를 찾아주는 존재론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설팅은 강사님의 유년의 시절과 더불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에 대한 성찰에서부터 교사의 존재 찾기, 학생의 존재 찾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존재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교육은 이루어지며, 교사가 진정한 대화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교육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셨으며, 존재론적 탐구를 통한 이해교육이 바로 교육의 진정한 첫걸음임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인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17일 오후, 현장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칠곡지사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영합리화와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급여상임이사는 칠곡지사를 라운딩하며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일선에서 고생하는데 대해 격려하였으며, 현장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칠곡군은 17일, 1일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전문 1인 창조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쿠킹에듀 창의체험 교구창작 창업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쿠킹에듀 창의체험 교구창작 창업과정은 아동요리지도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실무분야에 활동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창업연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8주간 운영된다. 교육수료자는 키즈 잡 아동문화협회의 필기시험을 거쳐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전시홍보부스 참여 기회 부여 등 창업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6일 칠곡군발전협의회 이삼환 회장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88년 시작된 국민연금은 2,000만명의 가입자와 360만명의 수급자로 알 수 있듯이 이제 우리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노후소득보장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대표기관으로서 다양한 부정·부패 방지 시스템과 책임경영을 통해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달 3일까지 19일간 경북농민사관학교 SNS활용 농수축산물 마케팅과정 2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 거주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과정별 기준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재)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에서 입학원서를 내려 받아 교육기관(TBC) 및 (재)경북농민사관학교로 방문, 팩스,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칠곡군은 이번달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및 노약자 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한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안에 부착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택시 승차시간과 위치, 차량번호, 운수회사명, 연락처 등의 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군은 6월 법인택시 44대, 개인택시 177대에 NFC태그 제작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3회 임시회가 6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7일 폐회했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주차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지난 12일부터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도 실시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주요 민간보조·위탁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약목지역아동센터, 칠곡지역자활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하였으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는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를 방문하여 신축 예정부지를 점검하고 영진재단의 향후 운영방향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축전의 세부추진 계획(안)을 승인하고, 지난해 대축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 축전의 랜드마크가 된 20M 높이의 피스돔을 통해 ‘아주 오래된 소원, 평화의 빛’영상과 ‘정전협전 62주년,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왜관철교 붕괴 ‘미디어 파사드’와 ‘2015 남북평화협정 비밀회담’공연 등이 상시 운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전염이 확산되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에 대비해 철저한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하여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건협은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별도의 분리된 공간을 마련하여 청사 진입 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방문객의 손 소독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의약품안심서비스(DUR) 홈페이지의 ‘메르스 접촉자 대상자’ 조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자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사 내부에서도 각 층을 비롯한 검사실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누구나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201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다음달 15일까지 도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예산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설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도’창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서는 우선투자분야 12개 항목을 비롯해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사업부서와 시군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활용토록 하고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예산제안사업도 접수받는다.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이 지역사회와 도민이 함께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교육원은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일꾼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신설하는 한편, 교육원 주변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교육훈련 중점추진방향을 ‘미래를 바꾸는 교육, 도민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신뢰받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경북정체성 확립과 도정의 핵심가치 내재화, 민생제일·행복경북 실현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경북정책 탐방, 우리역사 바로알기, 낙동강 탐방, 가야문화탐방, 전통문화체험, 우리독도 바로알기과정 및 정부3.0, 비상대비, 재난안전체험과정 등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 체험, 홍보 및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을 신설·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안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적 방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매월 1회 읍면별 오지마을을 방문해 인문학과 연계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진솔하고 실질적인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애환을 함께 나누는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운영해 군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달 7일 실시된 칠곡문화원 주최 제48회 문예백일장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입상하였다. 지천초 학생들은 글짓기부문에 9명, 그리기부문에 1명이 출전하여 4명이 입상하였다. 이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과 글짓기 산문부문 장원(1위) 1명(3학년 이재현), 운문부문 차하(3위) 1명(3학년 홍송현), 운문부문 참방(4위) 2명(3학년 정예원, 조도현)이 입상하였다. 특히 산문부문 장원을 수상한 이재현 학생은 평소에도 글쓰기에 관심과 흥미가 있었는데 이번 입상을 계기로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에서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 내 유사 증상자의 사전 선별 및 위생관리 취약개소(손잡이, 화장실 등) 관리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예산 12억 2천여만원을 일선학교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도내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 1,662개교의 예비용 마스크 및 학교시설 소독비용 등 메르스 예방 방역비, 발열체크용 체온계 구입(미보유 43개 유치원)등에 사용된다. 특히, 체온계가 부족한 43개 유치원에 대해서는 신체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교육청에서 공동구매하여 지급한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5일 제278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를 계속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김희수(포항) 위원장은 “민간이전 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많은 부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이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관리감독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민간에 주어지은 예산 사용내역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위해 실시하는 LED교체사업 시행시 지역의 영세한 LED사업체가 많이 참여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업체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5일, 칠곡군의회에서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이택용·조기석 군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당협위원장은 지구당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함께 두 사람의 입당을 승인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완영 위원장은 “새누리당 입당을 칠곡·성주·고령 당협을 대표하여 환영한다. 혼자가면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출직은 무한봉사직이기에 군의원들과 합심하여 머슴의 마음가짐으로 잘사는 칠곡군의 미래를 건설하고 칠곡군민으로부터 일꾼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바삐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택용 군의원은 “이완영 국회의원과의 좋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입당하였다. 새누리당 당직자로서 칠곡군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조기석 군의원은 “오랫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왔지만 새누리당의 한가족으로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당소감을 말하며, 칠곡군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고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