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9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실과소장과 6급 담당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업의 소통과 공유를 위해 ‘2015년 군정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주요사업 점검과 군정 현안 및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칠곡 10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왜관3산업단지(1,224억7,100만원)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470억원)가 조성중에 있고, 호국평화벨트 구축사업으로 낙동강호국평화공원과 관호산성공원, 향사 아트센터 등 총 8개 사업에 1,232억원이 투입돼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주거단지 확충을 위해 읍·면소재지 정비사업(922억6,200만원)과 북삼 도시개발사업(1,854억원), 왜관·북삼·석적읍 공동주택 단지(8개) 4,392세대가 건립 중에 있으며, 석적 효성3단지 563세대가 오는 8월 입주하게 된다. SOC망 사업으로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3,930억원)와 광역 도로망 구축사업(구포-덕산 2,219억원, 왜관-가산 2,116억원, 동명-부계 2,408억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173억3,500만원), 하수관거 정비(725억3,200만원) 등 시 승격의 기반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칠곡군은 이외에도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산업투자유치 전문가 간담회 및 농업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군정 시책개발 기획단(TF-팀)을 구성해 칠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750여 공직자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섬기고 함께하는 여민동락의 마음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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