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제7대 칠곡군의회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알찬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32회 11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였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88건 처리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49건, 예산안 6건, 동의·승인안 9건, 결의·건의안 3건, 기타안건 등 21건을 각각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역할에 충실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대구시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7일 가산면 금화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양시도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자치입법권강화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양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개발과 대 정부 및 정치권 건의 활동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분권과 자치제도 관련 국정과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범지방적 촉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방자치권 확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각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7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한국형 히든챔피언’선정기업 CEO를 초청 격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육성사업은 정부가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기술혁신 역량기반 확충,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화 촉진, 인력 및 교육 등을 통해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13세미만 대상)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통학버스 운영 시설 관련자에 대한 안전의무 숙지 및 학생 안전교육 실시 등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계획을 시달하였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은 지난 1월29일로 시행되었으나, 신고의무는 시행 후 6개월 간 유예기간이 적용되고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규정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29일부터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기관은 경찰서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어린이 통학버스가 단속될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명중학교(교장 김대곤)는 문학창작의 현장과 배경을 방문함으로써 작품의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4일 어깨동무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하여 이문열과 조지훈의 고향 경북 영양군 일대를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이문열 생가와 광산문학연구소가 있는 두들마을을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이문열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들마을 내의 석천서당에서는 기둥을 안으면 좋은 기운을 받아 공부를 잘 한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하여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둥을 안아 보며 면학의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폐기물의 재활용 처리방식을 새로 설정해 준수사항을 위반하지 않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는 재활용에 대한 폐기물 종류 및 처리방법이 시행규칙으로 리스트화 되어 있어, 이외의 방법으로는 재활용을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연료탄, 폐타이어의 철심 등 산업계에서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활용할 수 없었고, 시행규칙에 재활용 방법을 추가하는데 약 2년이 소요될 정도로 법률은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제 개정안의 통과로 유독물 활용이나 대기·수질·토양오염 발생 등 사람이나 환경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다면 국민 누구든지 자유롭게 신기술 적용으로 폐자원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무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여름철에 접어들었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리며 우리 몸을 괴롭힌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유발되는 기미, 주근깨, 피부 건조, 피부 노화 등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고 하지 않았던가! 여름철 피부질환에 대해 알고 나면 그 해결방법이 보일 것이다. ▶ 여름철 피부의 적 ‘일광화상’ 일광욕이 지나치면 피부가 붓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다. 이는 태양광 속의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화상을 입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또는 차가운 우유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찬물을 거즈 등에 묻혀 화끈거리는 부위에 3분 정도 올려놓아 화기를 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껍질이 일어날 때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자주 씻거나 과도한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삼가도록 한다. 일광화상으로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나, 만일 통증이나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를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북도는 최경환 부총리가 6일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현장 점검 첫 행보로 경북 구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발원지인 경북 구미를 찾아 최근 엔저 등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부총리 일행은 중소기업 KR EMS(대표이사 이영태)를 방문해 휴대폰 물량이 줄어들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체 기술을 개발을 통해 ‘IT 융합 스마트 LED 도로 조명 시스템’을 개발하고 업종을 다각화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가는 기업을 격려했다.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2015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선발'시험을 지난 4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치뤘다.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파견은 지난 2011년 미국 등 5개국 49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2년에 79명, 2013년에는 92명, 2014년에는 89명, 2015년에는 미국, 호주, 싱가폴, 네덜란드, 중국 등 5개국에 한국산업인력공단, CJ푸드빌(주)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년간 해외취업을 목표로 자동차, 유통, 미용 등 10개분야 155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시험은 미국-아진USA 자동차조립분야 25명, 호주 식품가공 및 조리분야 26명, 호주 자동차정비분야 16명, 싱가폴 유통,미용,항만관리 등에 40명, 네덜란드 농업분야 10명, 중국 금융,관광분야에 13명, CJ푸드빌(주) 공채자 25명, 계 155명의 파견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이번달 말 안동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현재 공정률은 95%로 골조, 칸막이 공사 등은 마무리됐으며, 현재 내부 도색, 인테리어 등 마감 시공과 조경공사 등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방송기기, 전력 및 조명제어, 공조기 등 주요 장비에 대한 시험 가동을 거쳐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달 말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은숙)에서는 오는 4일 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이 관내 동명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및 이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발생 없는 청정지역 칠곡군을 홍보하고,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공무원으로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참석한 복지공무원들은 칠곡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동명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였으며, 상인들에게는 격려의 메시지,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토록 홍보하였다.
칠곡군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일시보호시설인 긴급피난처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피난처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으로 학대받는 여성 및 자녀들을 임시 보호하며 숙식지원과 상담, 치료등을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전문시설 연계 등 적절한 조치로 피해자들을 보호 지원하는 시설이다. 군에 따르면, 칠곡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피난처 이용자가 월30건, 연평균 300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규모가 협소해 대상자를 여관이나 인근 타 지역시설 보호 조치 등 시설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상북도는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6월까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51개사를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것과 기업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 국내외 경기가 좋아지고 엔화 약세가 풀린다면 5년 이내 추가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은 29개 기업 56.9%로 나타났고, 추가 투자 시 투자금액은 22개 기업 20%가 500억 이상으로 답했다.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업무지구에 ‘신도청과 새천년을 함께 할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천년숲’을 조성했다. ‘천년숲’은 사업비 100억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9.2ha(28,000평)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숲으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총 88종 25만 5천여 본의 크고 작은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상층부에는 도토리가 달리는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를 심어 다람쥐, 너구리 등 작은 동물들의 먹이가 되도록 했고, 중간층에는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나무를 심고, 하층에는 새들의 먹이가 열리는 관목을 심어 새와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생태형 도시숲의 역할을 하도록 조성됐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올 상반기 칭찬으뜸이 선정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져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올해 초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공직자 내부 게시판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운영하는 등 칭찬의 생활화로 감사와 배려문화를 정착해 가고 있다. 또한, 민원실 내에 ‘칭찬 저금통’을 설치해 직원은 물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자연스레 칭찬운동 동참을 이끌어냈다. ‘칭찬 으뜸이’는 공직자 내부 게시판의 ‘칭찬합시다’ 코너와 ‘칭찬 저금통’을 통해 추천된 직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매월 1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상반기 점수를 모두 합산해 칭찬 으뜸이가 선정됐다.
지방자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재정과 자율성 어느 쪽도 지방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없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지방자치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과 지역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를 보고하면서 지방자치법의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을 공식안건으로 제출했다.
칠곡군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임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DREAM' 제2호가 탄생됐다. ‘희망 DREAM’사업은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공가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리모델링을 한 후 열악한 주거환경과 월세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오는 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택용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오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오는 7일부터 4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오는 13일 오후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는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경상북도문화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수상자, 심사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심사위원장 총평, 시상식, 전시장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송이실업(대표자 손황)이 대상 수상자인 조연아 학생과 디자인상품화 협약을 체결해 화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