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30세대 젊은 농업인을 농업중추세력으로 성장시킬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5개분야 13개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농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농승계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승계 2세대 특별교육과 농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담 지도사를 지정, 영농정착 멘토링을 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현장순회간담회 추진과 농업계고․농과대학 진학생 확보를 위한 중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농업연수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둘째, 농과대학 졸업생의 영농정착 지원이다. 농민사관학교 2030리더과정을 새롭게 개편 추진하면서, 젊은 농업인 발굴-육성-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소에 1억원씩 10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40세 미만의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농업인을 발굴하여 농촌인력유입 성공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셋째, 도내 660명이 활동하고 있는 영농4-H회의 육성이다. 만 34세까지 회원자격이 주어지는 4-H회는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촌에 거주하는 젊은 농업인 단체로서, 회원들에게 농업기술교육, 인적 네트워크 구축, 농업정보교류 등 영농정착기반을 제공한다. 넷째,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4-H회의 육성이다. 학생4-H회원은 도내 165개 중고등학교에 5,7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농심배양, 직업으로서 농업의 가치를 심어주어 농업계고 및 농과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소득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최고 유망업종은 농업이 될 것이다. 30년후 식량부족 사태가 올 것이며 농업이 수익성이 가장 클 수 있는 산업이다. 농업의 미래가치를 인식한 젊은 농업인이 농촌으로 많이 유입되길 기대한다.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젊은 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당면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30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로 사업효과를 제고시킬 계획이며 최근 도시 취업난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층 귀촌과 영농승계 추세로 농업정착 여건을 조성하여 젊은층 인력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에는 7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내 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42억, 도비 19억, 시군비 44억)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5억원이 투입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도시형 사업 2개소(구미시, 포항시)와 문화마을형 사업 5개소(영천 별별미술마을, 문경 하내1리, 영양 연당1리, 고령 가얏고마을, 성주 한개마을)로 추진되며,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해 준다. 문화도시형 사업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그 도시만의 고유한 문화 창출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및 발전을 목표로 하며 광역시 및 기초 시군단위 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연7.5억원을 지원한다. 도내 최초로 2015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구미시에서는 ‘문화도시 구미만들기’ 사업으로,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까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6년도에 신규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일자리 창출, 문화 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거리 및 해양문화존 조성, 문화시민 교육프로그램 등 2020년까지 포항문화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마을 사업은 문화를 통한 주민 정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여 마을단위(통,리,동)를 대상으로 3년간 연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도내 5개마을이 신규로 선정되어 2018년까지 추진된다. 대상마을로는 영천시는 화산면 가상리 별별미술마을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주민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경시는 마성면 하내1리에 주말장터 운영, 출향인 초대 강연, 영양군은 입암면 연당1리에 미술체험프로그램운영,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개최, 고령군은 대가야읍 쾌빈3리 가얏고마을에 스토리텔러 인력교육, 우륵과 가야금 이야기 발굴, 성주군은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에 한개 민속촌 프로젝트와 국악촌 프로젝트 사업
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부터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 운전 모범도민을 찾아 표창하기로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제29조)에는 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운전자는 긴급 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할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하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본부는 연중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양보의무를 적극 알리고 있지만, 교통정체와 같은 도로상황에 따라 양보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어떻게 양보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실제 도로상에서는 소방차 양보운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에 걸쳐 안동․예천 신도시 안에 마련된 신청사로 이전한다. 경상북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 120년 만이고, 1966년 산격동으로 이전한 지 50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돼 분리된 지 35년 만의 일이다. 역사적인 이사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도청 앞마당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사차량을 환송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14일에는 경제부지사실, 18일에는 도지사실, 20일 행정부지사실, 자치행정국을 마지막으로 16개 실국단, 55개실과의 행정장비 및 문서 등 5톤 트럭 156대 분량의 물품과 1,556명(본청 1,
왜관읍사무소(읍장 김종삼)는 지난 11일 폐지·고물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폐지·고물을 수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통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주로 활동하고, 주변상황 인지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르신 및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2일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관리공단, 사회적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취업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실시한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전체 주택 화재 사망자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교사 인사 발령을 2월 12일에 발표하고, 이에 따른 교육지원청 인사는 순차적으로 2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유·초·중등교사 정기인사는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공정하게 시행되었고, 특히 타시도에서 전입해 오는 교원들은 전체적인 수급 현황을 고려하여 교원의 생활 안정을 꾀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은 '기관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6편이 입상하여, 전국의 입상작 16편 중 68%인 11편이 입상하였고, '교원 부문'에서도 전국 1등급이 3편, 2등급이 7편, 3등급 8편이 입상하여, 전국의 입상작 91편 중 19%인 18편이 입상하여 기관부문 뿐만 아니라 교원부문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월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 2월 1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11일간 이삿짐을 꾸리며, 사무용 책상,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 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447만 원이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연인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전담TF팀을 구성,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남녀 사이의 폭력을 당사자간 문제로 치부·방치되어 오던 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오프상 홍보를 통하여 연인간 폭력 범죄에 대한 신고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박봉수서장은 “사건 접수 단계에서부터 추가 피해 가능성 점검 등 피해자 신변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3월 20일부터 4월 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016. 4. 13.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후보자 등록을 위한 안내 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 : 평상시에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무엇인가요? A : 선거일을 제외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전화기 자체프로그램이나 인터넷 문자메시지 무료전송서비스를 이용하여 20인까지는 한꺼번에 보낼수 있습니다. ▷ 다만 문자외에 음성, 화상, 동영상은 보낼수 없습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3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견·정책발표회와 같은 정당 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에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는 2033년 경북도내 평균연령은 51.1세로 2013년 42.2세에 비해 8.9세 증가하고, 시군별로 평균연령이 높은 상위 3개 시군은 의성(61.4), 청도(60.3), 군위(60.3)이고, 하위 3개 시군은 구미(42.5), 칠곡(46.5), 포항(48.8)으로 예상됐다. 칠곡군은 2013년 평균연령 38세에서 20년 후인 2033년에는 8.5세가 더 높은 46.5세로 경북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젊은 시군이 된다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같은 내용의 ‘시군별 장래인구 추계’ 결과가 수록된 ‘경상북도 통계웹진’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장래인구추계’는 출생율, 사망률, 인구이동 등 최근의 인구변동 추세를 감안하여 미래인구를 추정하는 통계이다. ‘경상북도 통계웹진’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과 지역통계에 대한 체계적 정보 제공 및 통계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경상북도가 계간으로 발간하는 인터넷
경상북도는 구미IC 인근 완충녹지지역(원평-신평-광평동 일원 0.27㎢)에 대한 토지거래계약허가 구역 지정을 2월 12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구미IC 주변 완충녹지지역은 2011년 2월 13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제한하여 왔으나 지정기한이 만료되어 해제하게 됐다. 이번 해제지역 이외에도 경북도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은 신경주역세권 종합개발지구 등 5개 시․군 9개지구(42.58㎢)가 유지되고 있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종전 토지거래계약허가에 의해 부여된 토지이용의무는 없어지게 되며, 해제일 이후 토지거래계약은 허가 없이 거래가 가능해져 해당지역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개발사업이 완료 또는 취소되거나, 부동산투기 및 지가상승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정기한 만료 전이라도 허가구역을 해제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한옥수는 경주시 2만2천여동, 안동시 1만9천여동, 포항시 1만4천여동, 영천시 1만4천여동 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제7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무료강좌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2월 25일(목)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http://www.civicedu.go.kr/)을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교수진은 분야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선거․정치․외교․국방(통일)․경제․사회 등에 관한 전문과정과 역사․인문․문화․언론 등 교양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민주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6기까지 운영하였으며, 217명의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수료생으로 배출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7회 전국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5명 총 8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국 초·중등 입상 교사 35명 중 경북이 차지하는 비율이 23%로 전국 최고이다. 1등급은 ‘셈놀이가 하브루타를 만나니 4MC가 보여요.’라는 주제로 울진군 후포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고경숙 교사가 차지했다.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교실 수업 방법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로 해마다 교육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전국 대회로, 1차 도대회를 거쳐 선발된 ‘1등급’ 입상자만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는 보고서와 수업동영상 심사라는 두 단계를 거쳐 심사하고, 전국 1등급 입상 예정자를 에듀넷(htt://www.edunet4u.net)에 일정기간 탑재하여 검증 받은 후 최종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활동중심수업전문가 육성, 교사 교육연구동아리,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인성교육중심수업 연구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대회에 입상한 교사는 연구실적 가산점이 부여되고, 2016학년도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수업선도교사)에 응모 가능하며 인증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경북교육청은 금년 전국 인성교육중심수업 우수사례 공모전(개인 부문)에서도 3명이 입상(우수 2, 장려 1)하여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