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8일 석적읍 남율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아파트에서 이범용 부군수, 조기석 군의회의장, 효성해링턴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1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청장군수협의회,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대구군의회의장협의회,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7개 민관 기관단체는 7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헌법 제1조 지방분권국가 명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를 비롯한 7개 민관 기관단체는 지방정부에 입법권·재정권·행정권을 보장하는 개헌이 이루어져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희망이 생길 수 있다며 멀리 떨어진 중앙정부의 권력이 가까운 지방정부로 내려와야 국민주권이 진정하게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는 7일 칠곡군청 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의료급여관리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위한 사례 검토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사후관리 등 실제 업무에 대한 발표, 지자체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활성화의 방안으로 특화사업에 대한 사례와 의료급여 사후관리(중복청구·이중청구) 업무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1,970억원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6년산 쌀 80kg당 변동직불금은 3만3,499원으로 확정돼 1ha당 지급금액은 2백11만437원 이며, 전년대비(2015년산 1백만원/ha) 약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2005년 쌀소득직불제사업 시행이후 사상 최고액이다. 최근 쌀 변동직불금 지급은 2010년 이후 수확기 산지 쌀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면서 3년 연속 지급되지 않다가 2014년부터 산지 쌀가격이 기준가격(16만9,325원/80kg) 이하로 떨어지면서 농가에 지급하고 있다.
칠곡군은 구미시·김천시와 연계하여 발굴한 ‘삶의 현장, 청년들의 행복한 잡(JAB)만들기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신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잡'(JAB)은 Job(일자리), Agriculture(농업), Business start up(창업)의 약자로 신청사업비 35억원의 이번 사업은 도농상생 6차산업 시스템구축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7년 지방교육재정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6일 홍익관에서 개최했다. 전우홍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본청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대상사업의 월별 집행실적 점검과 3월중 학교회계전출금 조기교부를 통한 실 집행률 제고, 각종 감사 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3월중 시설공사집행점검단 운영, 긴급입찰-선금지급 활성화, 대가지급 기한 단축, 5월중 예비결산 실시 등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33세 직원들과 삼겹살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갑작스럽게 제안한 번개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일 아이낳기 좋은 세상만들기 확산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출산장려사업 홍보와 사업전반에 관한 자문-업무협약 등 행복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함께 2017년도 상반기 문화강좌를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초등생을 위한 ‘책은 재미있는 내 친구’, ‘호기심 싹틔우기! 과학친구’, ‘한국사 첫걸음’과 일반인을 위한 ‘시작! 캘리그라피’ 총 4개 과정으로 6월까지 운영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일 왜관농협 남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생활속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동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바구니 활용으로 쇼핑이 운동이 되다’와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병진 칠곡군 보건소장은 “생활속의 운동실천은 직장생활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의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과 체지방감량 등에 효과적이다”며 “앞으로 왜관읍을 비롯 칠곡군 전체 마트에 모두 전달하고 캠페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 전교생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총 5차례에 걸쳐 칠곡 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고있다. 전교생이 참가하는 수영실기교육은 물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킥판 잡고 물차기 훈련, 깊은 물 이동 훈련, 위급 시 생존 구호 훈련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물과 친하게 하고 학생들 상호간 우애와 사랑을 공유하며 건강과 바른 인성 함양하고자 생존수영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얕은 물에서 걷기, 달리기 등의 물 적응 훈련과 킥판 잡고 물차기, 킥판 잡고 호흡하기, 깊은 물에 들어갔다 나오기, 물에 빠진 사람에게 줄을 던져 사람 끌어내기 등의 위급 생존 구호 훈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7일 왜관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신체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진단따돌림 등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 피해신고와 자발적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폭력 No! 착한 관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로 왜관초등학교와 칠곡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 피부를 괴롭히는 적, 아토피피부염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을 주 증상으로 하는 만성 재발성 습진이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보다 주위의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가려움증을 느끼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반복적으로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 결과 피부에 염증이 생겨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초래된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정하긴 어렵지만 집먼지진드기나 애완동물의 털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 노출, 대기오염, 정신적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아토피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진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칠곡군 장애인복지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Q : 거소투표제도란? A :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며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Q :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 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특히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도 거소투표신고를 하고 거소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목련관(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가진 후 5·6학년 학생들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입학식에 참석하였다. 서금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와 교직원 모두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어 자녀들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6일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유·초·중·고 학교장 회의-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7학년도 새로 부임한 학교장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청렴 실천 서약식, 칠곡교육 방향 설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교육현장의 청렴·투명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장 대표가 청렴실천 서약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청탁알선금지, 직무와 관련된 금품이나 향응 수수금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청렴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경북교육사랑카드 2016년도분 복지기금 8억1천여 만원에 대해, 오는 9일 오전 11시 교육감 접견실에서 교육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갖는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과 개인 카드로, 사용액의 0.2~1%를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중앙정부의 효과적 지원과 지자체 주도의 결핵 퇴치 사업에 발맞추어 결핵 발병 전 ‘선제적 관리 방안인 잠복결핵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우리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이러한 잠복결핵 환자 중 10% 정도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를 유지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핵환자로 발병한다. 따라서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선제적 관리 방안이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경주에서 도·시·군, 출자출연기관 계약원가심사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부서에서 조사·설계한 가격에 대해 계약 시행 전 과다·과소하게 계상된 예산을 조정하는 사전심사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