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제291회 임시회를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11건과 2017년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김위한 의원(비례)은 “2017년도 본예산중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삭감된 사업이 그대로 추경 예산안으로 다시 편성되었다”고 질타하고, “집행부에서는 사전 예산편성시 증액의 취지를 해당 상임위에 먼저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는 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참여해 지구를 치료하고 맑은 공기와 물을 주는 나무에게 고마워하며 고사리손을 보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에서 ‘고품질 버섯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버섯품목조직경북도연합회원 등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버섯 산업의 정책방향과 실태, 재배 현황과 품종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FTA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 종사하는 수행인력 899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보호 서비스수준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관리, 노인학대-자살예방, 노인의사소통과 상담 등의 노인돌봄사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학년도 각급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 전체적인 저출산 경향으로 경북의 초·중·고 학생수는 전년에 비해 7,576명이 감소한 27만9천1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등학생수는 전년대비 34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0년 백호띠 출생자가 2017년도 초등학생으로 입학함에 따라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2018년과 2019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어 과거와 달리 큰 폭의 학생수 감소는 없는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올해 지역 맞춤형 국비지원 구직자교육으로 청년층 품질관리 전문가와 중년층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이 고용노동부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사업은,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과 중년층 재 취업 지원을 위한 '물류도시 관리부문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과정으로 전·후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각 분야 기별 20명을 선발하여 영진전문대학 등 전문 훈련기관에 위탁교육으로 2개월간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현장 실습을 통한 근무 적응 훈련 실시로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이동화 노래교실이 평소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 등 힘들고 소외된 곳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가수 이동화 단장과 단원들은 이들과 한마음이 되어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앞으로 칠곡지역을 넘어서 경북도 23개 시·군 어디든지 달려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면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벌여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효력을 잃는 2020년 일몰제를 앞두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활발히 전개, 거미줄처럼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기대된다. 군은 7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왜관리 군립도서관∼강변도로간 도시계획도로를 지난해 3월 착공, 지난 1월 개통했다. 그동안 군립도서관에서 도로가 끊어져 불편을 겪어왔던 통행인들이 이 구간 신설도로를 통해 강변도로 등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다음은 군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별 도시계획도로 현황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고층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형 굴절사다리차를 새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전개높이 36m로 아파트 12층(1층 3m 기준)까지 인명구조가 가능하며 바스켓의 최대 허용하중 350kg으로 기본 장착된 장비무게를 제외하고 한 번에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할 수 있다.(1인 70kg 기준 최대 탑승인원 4명)
기생충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숙주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아주 온순한 놈에서부터,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만 피해를 주는 영악한 놈이 있는가 하면, 짧은 기간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포악한 놈까지 두루두루 있다. 온순한 종류 중에는 사람 몸에 침입한 다음 특별한 해를 주지 않고 ‘함께 살자’ 하는 식으로 아예 공존을 제안하는 것들도 있다. 그런 것들 중에는 사람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거나 발열 반응 등을 나타냄으로써 다른 질환을 호전시키는 이로운 면을 가진 것도 있어 매우 흥미롭다. 특히, 최근에는 온순한 장내 기생충을 이용하여(일부러 감염을 시켜) 사람의 알레르기 질환을 호전시키는 새로운 요법이 등장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 Q : 후보자등록기간은? A : 이번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2일간입니다. Q : 후보자등록 방법은? A : 후보자등록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합니다. 200만원의 기탁금(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160만원)을 납부하여야 하고, 가족관계증명서, 재산·병역·학력·세금납부·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입후보 경력, 정당의 후보자추천서(무소속의 경우 선거권자의 후보자추천장)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난 18일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 성인발달장애인 10여 명이 모여 북삼초등학교 인근에서 환경정화운동인 새봄맞이 길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던 장애인들이 자신들도 할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거리청소에 나서며, 남을 배려하는 봉사정신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 솔선수범을 선보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와 대구광역시자율방범연협회(회장 김오성)은 20일 건협 경북지부 회의실에서 김오성 대구광역시자율방범연협회 회장과 이영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회원과 가족의 건강수명 120세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계획 수립-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보건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하였고,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전대비 기간 동안 도, 시·군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예방사업장 169개소, 인명피해우려취약지역 674개소, 재난예·경보 시설 2,486대, 배수펌프장 95지구, 급경사지 1,12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4월말에는 경북도 주관으로 시·군 사전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지원대상인 81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1년간 40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5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신청기업의 사업내용과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가능성, 인증가능성, 지정요건 충족 여부 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지원연차별 차등)와 사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아 1인당 최대 월 103만원 정도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전국 최다인 340명(전국 1,800명의 18.8%)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1,800명)은 경북(340), 전북(308), 전남(248), 경기(247) 순ㅇ;다.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자 274명(80%), 여자 66명(20%)이며, 연령은 40대 146명(43%), 20~30대 194명(57%)이다. 지역별로는 영천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상주 37명, 성주 25명, 봉화 23명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의 적절성-개인 자질·영농비전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전문평가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평가, 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1981년부터 선정·육성해 오고 있으며, 영농자금과 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문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에서는 지난 17일 신학기를 맞아 칠곡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오는 상담 Wee심리카페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이 시작되면서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린 채 체험부스가 설치된 강당에서 홀랜드 간이검사, 학교폭력 O/X퀴즈, 걱정 버리기 체험장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체험장은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여러 체험을 통해 걱정도 버리고, 소원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금오산호텔에서 '2017 두드림학교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두드림학교란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단위학교 내에서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다중지원시스템이며, 부진학생 학습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14년부터 두드림학교를 운영하였고, 지난 2016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 50개교, 중등 30개교에 총 예산 6억9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칠곡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중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태도-행동의 변화를 도모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관내 산업단지-농공단지내 각종 시설물 정비를 통한 산업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석적읍 3공단주변 3억,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 기산농공단지 2억, 학상공단 1억원 등 총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우선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하여 3월말 착수하여 7월말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차량 통행에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