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장기 미 보유 차량이나 소유자의 승낙 없이 불법 점유 운행 중인 차(일명 대포차)에 대하여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신청을 받아 관련기관에 사실조회-확인을 거쳐 멸실인정 또는 운행 정지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차령을 초과하면서 분실, 도난, 폐차 후 미신고 등 실제로 운행하지 않는 노후 자동차나 이륜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차량 중 소유자의 승낙 없이 불법 점유하여 운행 중인 소유권이 불분명한 자동차에 대하여는 이번 기회에 일제 정리를 통하여 주민생활의 안정과 자동차 문화의 개선과 발전을 기하고자 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수년간 재정상황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세븐밸리CC 골프장에 대한 체납세 17억7천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전국 기초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 골프장 체납문제를 칠곡군은 완전히 떨쳐낸 것이다. 한때 전국적인 골프장 경기불황과 자체 경영난으로 인하여, 세븐밸리CC의 체납세는 2016년 2월까지 총49억8천6백만원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칠곡군 세무부서는 공매압박과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체납법인으로 하여금 회생변제 계획을 작성하게 하여 대출 즉시 32억원을 2016년 3월에 징수하였고, 나머지 17억여 원은 2017년 12월말까지 납부 유예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칠곡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칠곡군선관위 권형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금지규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공직선거법 관련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8일 2017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명예119요원 위촉장 수여, 미리알리오 주요시책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119신고요령과 초기 대응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미리알리오란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 참여를 통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예방-대응활동을 실현하고자 운영되는 시책으로 일상 업무를 하면서 재난 사고 등 위험 발생 시 119로 신고하거나 초동조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칠곡소방서에서는 집배원, 모범운전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76명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 두통의 원인을 명확히 구분하자 두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원발성 原發性) 두통과 뚜렷한 원인 질환으로 나타나는 이차성 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차성 두통은 목숨을 잃거나 심한 후유증이 남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동안 재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한다. 또 특정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예측과 예방이 어렵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이차성 두통은 원인 질환을 초기에 해결하지 못할 경우 합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심한 부비동염, 뇌출혈, 뇌종양, 머리 주위의 대상포진, 약물에 의한 두통, 비정상적 뇌압 저하 혹은 상승, 혈관염과 동반된 두통 등이 모두 이차성 두통에 해당한다. 때문에 병원에서는 두통 환자의 과거 병력을 파악하고 신경학적 진찰을 수행한다. 숨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두통의 종류를 구분한 뒤에는 그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는 17일 민방위 사태 시 주민에게 공급할 음용수-생활용수의 깨끗한 관리와 시설 확보를 위한 ‘시·군 합동 긴급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영상회의는 지난 3월 ‘민방위기본법-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지역 내 188개소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의 관리 방안 도출과 부족한 급수시설의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도내 비상급수시설은 총 188개소로 음용수 활용 가능 시설 161개소, 생활용수 활용 가능 시설 27개소이며,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해 민방위 사태 시 주민들이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수에게 개방돼 있어 수질·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특성과 A형간염 환자 발생증가, 환절기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성 증가에 따라, 주민 거주지 주변 공중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비상시 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비상급수시설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도내 농촌관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육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농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기초(17일부터 18일까지, 42명)과 심화(26일부터 28일까지, 32명)로 나누어 농촌교육농장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원리, 마인드맵의 이해-작성 등 기초과정과 아동발달-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교육활동지 작성의 이론과 실제, 우리농장 교안 완성하기 등 심화과정을 거쳐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5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15일 6학년 7반 정현지 학생이 여자초등부 높이뛰기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정현지 학생은 “매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육상 훈련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전국 2위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원 교장은 “운동장이 없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강당을 이용하여 매일 꾸준히 육상 훈련에 참여한 정현지 학생과 이를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 그리고 직접 지도해주신 박정호 코치님, 오세효 선생님과 이재준 체육부장을 비롯하여 체육부 선생님, 그리고 관심 가져준 본교 교직원 모두의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9일 왜관초등학교와 석전중학교에서 제35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 4개 종목에 초·중학생 97팀 216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환경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각 종목별 2개팀이 선발되어 칠곡군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5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경북교육청-EBS 공동주관 대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5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운집한 가운데 EBS 전속교사인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의 2018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EBS 대표강사인 광남고 이진웅 교사가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과목별 학습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대입 일정별로 대응 전략을 제공하고 EBS 수능연계제도가 2018 대입에도 유지됨에 따른 활용전략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사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면서도 이를 일반화하여 피드백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북돋었다. 한편 EBS에서는 이번 설명회 전 과정을 녹화하여 EBSi(www.ebsi.co.kr)에 탑재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7일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만 15이상 34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은 2016년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간 ‘아이디어 융합’과 ‘협업’을 키워드로 새로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한 시제품을 상품화·브랜드화하고자 창안되었다. 군은 2012년부터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칠곡군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청년CEO 육성사업과 시니어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인에 한해 한정된 분야를 지원’했던 기존 사업의 한계점을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을 통해 보완한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창업기본·심화과정 30시간, 창업멘토링 30시간으로 운영되며, 2차적으로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2명의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사업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교육생을 대표하여 서약서를 전달한 박유나씨(왜관 27)는 “평소 지역과 연계한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칠곡군 성공 청년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단체-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왜관 이레 태권도의 줄넘기 시범단과 장애인부모회의 난타공연 이어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패 수여가 이어졌다. 또 한밀복지재단은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주며 격려했다.
칠곡군은 기산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마을’과 ‘연꽃피는 집’ 에 나눔숲 조성사업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 산하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칠곡군 사회복지시설 2개소가 선정돼 개소당 녹색자금 1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나눔숲’을 추진한다.
▶ 통증이 심하고 빈도가 잦을 시 병원 찾아야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가벼운 두통은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과 같은 일차성 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해당 두통에 맞는 적절한 처방에 따른 치료제를 사용할 때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특히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두통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강도가 매우 심하고 빈도가 잦은 두통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다양한 두통 유발 원인에 대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대표 관광상품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호국평화기념관을 자랑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소통으로 공감하는 ‘대한민국 인문학 특별시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으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국내유일 양봉산업특구 칠곡’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봄철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자 증가로 불법 채취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군과 합동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 220명을 투입해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임야를 무단으로 개간하는 등의 불법 산지전용,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불법이동하거나 취급하는 행위, 무허가 입산(야간산행·비박)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를 위한 모집산행-전문 채취꾼들이 집중단속 대상이며,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가축분뇨와 퇴비·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해 유기물·질소·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주관으로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재활용·처리업 등 12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과 농경지,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퇴비와 액비를 축사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액비유통센터 등을 통해 미부숙(未腐熟) 가축분뇨를 반출해 처리하거나 시비처방서 없이 특정지역에 반복 또는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일반인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를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서포터즈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치매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가락(국악극) 공연을 가미한 상황극을 만들어 교육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새로운 방법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우리가락으로 흥미롭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상황극 형식의 위생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5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였다.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장곡초는 남자포환던지기 경기에서 6학년 김도언 학생이 12m 17cm를 던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곡초는 매일 아침체육활동과 중간체육활동, 스포츠클럽활동, 방과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꾸준히 쌓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름으로써 이 같은 결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