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9일 왜관초등학교와 석전중학교에서 제35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 4개 종목에 초·중학생 97팀 216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환경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각 종목별 2개팀이 선발되어 칠곡군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성란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4월 과학의 달 슬로건처럼 미래 사회의 발전은 상상을 실현하는 과학기술에 달려 있고 그 주역은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여러분이라 말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비젼을 키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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