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5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15일 6학년 7반 정현지 학생이 여자초등부 높이뛰기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정현지 학생은 “매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육상 훈련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전국 2위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원 교장은 “운동장이 없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강당을 이용하여 매일 꾸준히 육상 훈련에 참여한 정현지 학생과 이를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 그리고 직접 지도해주신 박정호 코치님, 오세효 선생님과 이재준 체육부장을 비롯하여 체육부 선생님, 그리고 관심 가져준 본교 교직원 모두의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대교초는 옹벽 공사로 인하여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체육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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