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과 ‘최우수 화장실 현판식’을 가졌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건립공사를 완공했고, 운영은 왜관농협에서 맡았다. 백선기 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공하여 칠곡군 농산물 상품가치 제고와 로컬푸드 조기 정착-운영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2016년 하반기 최우수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건립공사를 완공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공하여 칠곡군 농산물 상품가치 제고와 로컬푸드 조기 정착-운영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2016년 하반기 최우수 화장실’ 현판식도 함께 가졌다.
Q :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지천·동명·가산 칠곡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필요한 비용이란? A : 선거비용이란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되는 금전·물품-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Q :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은 얼마입니까? A : 선거비용은 인구수, 물가변동률을 고려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하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3천500만원+(인구수×100원)으로 산정한 금액에 제한액산정비율(3.8%)을 적용하여 산출하며 총 3천8백만원까지만 선거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 선거비용제한액 초과사용시 어떻게 되나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6시부터 시행된 전국 우제류 축산농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등 도내 구제역 차단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후 10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경북도는 충북 보은(5일) 소재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발생과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추가 신고됨에 따라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전북지역의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반입을 금지 조치했으며, 충북 보은과 접경지역인 김천시·상주시부터 구제역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도내 전 시·군에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서 청소년기의 적정 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 수면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들 물론 적정 수면시간에는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게 된다. 성적과 입시에 관한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이 잠이 늘어난다고 호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른다. 현대에는 수험생,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늘 시간에 쫓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무엇인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돼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4시간을 못 자면 반응 속도가 45% 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 자고 꼬박 새우면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겨울철 산행중 미끄러지는 산악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월 15일 청송군 주왕산에서 강00(27)씨가 하산하던중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내려오지 못해 119헬기에 구조됐으며, 1월 10일에는 포항시 양학산에서 이00(29)씨가 등산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골절로 구조됐고, 1월 7일에는 구미 금오산에서 박00(70) 씨가 발을 헛디뎌 넘어져 허리를 다쳐 119헬기에 긴급 구조되는등 겨울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민족의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신라사대계’ 편찬을 최종 완료하고, 그 후속 사업으로 신라사 대중화-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신라사대계’는, 장장 5년에 걸쳐 신라사 관련학자 136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22권의 연구총서와 8권의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지금까지의 신라사 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하고 이를 재해석해 신라사 전체를 보여주는 품격 있는 대중 역사서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6일 ‘2017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정시몬 지회장이 최우수 개인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회 의장, 군·경 주요 지휘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은 통합방위법시행령에 의거 지난해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중 시·도민 안보의식 고취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민간안보단체에게 수여하는 개인표창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군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항상 청탁금지법을 상기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홍보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탁금지법, 부정부패 사례, 청탁행위 대응 매뉴얼 등 청렴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일 오전 10시부터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2017년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는 2015년 7월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추진된 2016년 인성교육 운영 성과-2017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경북도청, 교원단체, 학계, 학부모단체, 학교운영위원 등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인성교육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운영 성과-시행계획 심의에 이어 2017년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새해 건강의 관심은 다리에! 겨울 한파로 마음까지 춥지만 여성들은 패션으로 추위를 극복하기도 한다. 경기가 불황일 때는 짧은 치마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있다면 화려하고 높은 구두 하이힐이다.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고 시각적으로 임팩트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동시에 위험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라는 영화 제목처럼 굽이 높은 신발은 다리건강에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힐만 위험한 것은 아니다.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도 다리건강을 챙겨야 한다. 하체에는 몸의 근육이 대부분 몰려 있어서 하체가 건강해야 몸 전체에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 올해는 나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는 다리, 하체에 관심을 더 가져 보도록 하자.
경북도의회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이 공소제기된 후 구금된 도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경상북도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은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청렴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신체 구금으로 인해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도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면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인물과 사상을 발굴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 관광상품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로 ‘경북 Soul Trail 역사·사상 순례사업’을 추진해, 권역별 54명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경북인물기행’ 책자로 완성했다. 예로부터 ‘전국의 인물 중 반은 영남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상북도는 유학자, 충신, 효자, 열녀, 선비,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초개와 같이 몸을 던져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경상북도는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을 위해, 도내 3만7천ha의 산림에 635억 원을 투입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일일 3,500여 명(연인원 10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녹색일자리 사업이다. 경북도는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40년생 이하가 67%를 차지해 숲가꾸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가꾸어 주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가꾸어주지 않으면 산불, 병해충,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지고 값어치가 낮은 쓸모없는 숲이 된다. 따라서, 숲가꾸기 사업은 자연재해 예방과 국토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나무의 직경 생장 역시 3배 이상 증가시켜 옹이가 없는 고급 목재 생산에 기여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정유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여 2017년 도정-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연이은 독도 망언에 대한 경상북도의 실효적 정책 시행을 촉구하는 남진복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의원이 공소가 제기된 후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처리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전우홍(全遇弘·55) 전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이 오는 6일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우홍 부교육감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OREGON(오리건)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전기관의 정보시스템 보호를 위해 사이버 위협정보를 수집·분석·대응 할 수 있는 ‘경북교육청 자체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6년 7월부터 기존 관제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복구, 인터넷 장애 복구, 네트워크 품질 보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각급학교외 소속 기관에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이하 한여농도연합회)는 3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관련 기관장, 도내 여성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12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11대 이정남 회장(경산)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한여농 도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북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한여농 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유해화학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현장에 강한 119특수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특수구조훈련을 강화한다. ‘경북119특수구조단’은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도내 모든 특수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2월 창설됐으며, 특수재난담당, 긴급기동대,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까지 최정예 특수구조대원 41명으로 구성됐다. 소방헬기 2대 등 174종 2,171점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해화학사고, 항공기사고, 수난사고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가장 빠른 대응으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2017년 문화재보수사업 지침’을 확정하고, 도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지난해부터 문화재위원,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별로 발로 뛰는 현장조사와 심도 있는 합동회의를 거쳐 문화재 122개에 대해 최종 보수지침을 마련했다. 노후되고 훼손된 문화재 보수와 그 주변정비 등 사업추진에 따른 준수사항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별 설계지침, 공사 시방서 작성요령, 문화재 수리보고서 작성요령 등의 세심한 부분까지 일괄 포함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10년째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에 따르면 얼굴없는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독지가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는 말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