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인사발령 -초등 관리자 인사 <직속기관장·교육장>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관장 김명숙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재엽 <본청 과장 임용>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초등과 권순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 3월 1일 자 교원-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와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인사발령을 10일에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교원의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개인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유·초등 교원의 퇴직 현황은 교육장 2명, 본청 과장 1명, 초등 교장 42명, 교감 9명, 교사 36명이 정년퇴직하였고, 명예퇴직 인원은 교장 2명, 수석교사 1명, 교사 57명이 퇴직하였으며, 유치원은 원감 1명, 교사 8명이 명예퇴직 하게 되었다.
칠곡군은 전국 자치단체 군부 중 ‘예산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불명예를 벗고 ‘채무 제로’를 가시권에 두며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백 군수가 취임하던 2011년 칠곡군의 채무는 주민 1인당 60만원으로 전국의 군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으며 한 해 이자로만 30억을 지불했다. 칠곡군은 2012년부터 채무상환에 돌입해 올 상반기면 715억에 달하던 채무의 91%인 653억을 상환한다. 또 2018년에는 나머지 62억을 상환해 빚 없는 자치단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예정보다 앞당겨 지방채를 상환하며 이자 80억도 아끼게 됐다. 백 군수의 선거공약 중 하나는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기 중 채무를 갚겠다”는 것이었다. 자산을 매각하거나 꼭 필요한 복지사업 등을 없애 무리하게 빚을 청산하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의용소방대원이 지난 9일 12시 30분경 석적읍 남율리 고물상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를 처음 발견한 전직 의용소방대원 장승희 씨가 주변 수돗물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하는 중 석적 의용소방대원 조동희 씨가 집에 있던 소화기로 함께 진화에 나섰다. 마침 순찰 중이던 석적지구대 경찰관들이 순찰차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로 함께 화재를 초기 진화해 인근 주택으로 화재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겨울이 되면 두터운 옷들로 옷장이 묵직해지는 만큼 콧속에도 묵직한 변화가 찾아온다. 간질간질,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에 '아 겨울이 오는구나' 먼저 느끼는 이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다. 환절기에는 물론이고 요즘같이 추운 날이 계속 이어지는 겨울이면 증상이 심해져 가려움증에 눈물까지 흐른다. 출근길 곱게 단장하고 나와도 어느새 잔뜩 풀어 발개진 코 때문에 부은 얼굴이 된다. 찬 바람 따라 찾는 불청객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과 예방·치료법을 집중 해부한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지난 8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관 실국인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상북도 청년창업조례외 1건에 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투자유치실과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소관 업무보고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작년 구미소재 학교에서 발생한 교원의 성범죄에 대해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통해 파면 조치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원들의 성관련 비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관련 법률에 따라 연 1회, 각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성폭력 예방에 관한 관리자 연수, 교원 원격연수 개설, 학생 대상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추가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성관련 비위 교원은 학교 현장에서 철저하게 배제한다는 방침으로 징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회의실에서 도·시·군 세무담당과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거래 감소 등 경기침체 따른 세수 대책과 납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2017년도 지방세정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지방세 목표를 지난해 보다 6% 증가한 3조3,189억원(도세 1조7,510억원, 시군세 1조5,679억원)으로 정하고, 숨은 세원 발굴, 체납세 징수, 양수발전 등 신세원 발굴 등을 통해 세수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집중호우·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9일 도청 회의실(화랑실)에서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개선대책 추진’ 관계관 회의를 열고 저수지 내진능력보강 등 저수지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3층)에서 교수, 연구원, 유관기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실행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하드웨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사업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기본계획 평가와 조정, 관광진흥사업 추진 여건 상세 분석, 실행계획 수립, 통합 가이드라인 작성, BI 개발, 3대 문화권 통합 홍보·마케팅 실행계획 수립, 사업관리 방안·성과 극대화 방안 수립 등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15일 울릉일주도로 사업계획이 확정 된 지 54년만에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던 4.75km구간의 마지막 터널인 관선2터널을 관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통되는 관선2터널은 울릉일주도로의 3개의 터널 중 마지막 남은 터널(L=77m)로, 지난해 6월 관통된 저동터널(L=1,527m), 7월에 관통된 천부터널(L=1,955m)과 함께 터널이 대부분이었던 미개통 구간의 마지막 구간이다.
“개헌, 이번 기회 놓치면 다시는 안됩니다”, “시대의 아픔 승화시켜서 반드시 개헌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김 지사가 9일, 여수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개헌을 위해서 임기 단축하고,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선거 함께 하는 ‘3년짜리 대통령’ 선언할 수 있는 대선 후보가 나와야 한다”. “국민은 개헌을 원하는데 정치권에서 추진이 안된다”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지방보조금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기 위한 행정 안팎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마련했다. 또 지방보조금을 투입하는 사업에 공모의 형식을 빌려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의 관점에서 심의함으로써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심의를 이루었다.
칠곡군은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 총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말 개관을 목표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본격적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은 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근대 국극과 창극의 선구자이며 1968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보유자로 지정된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명작은도서관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마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지역 초등생들에게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생활속의 과학원리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이끌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7일 ‘소방활동 마일리지 우수-친절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출동횟수가 많은 순으로 선정되며, 친절공무원은 칠곡소방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직장 내 밝고 건강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한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6일 오전 2시10분경 칠곡군 ○○읍 ○○리 컨테이너에서 자살을 시도한 절도 피의자 A씨(23)를 구조-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회에 걸쳐 칠곡군 북삼읍 소재 식당, 마트 등에 침입하여 현금과 담배 등 도합 165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당하자 은신처인 컨테이너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을 현장 급습한 형사들이 창문을 깨고 구조한 후,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국회개헌특위 간사와 새누리당 개헌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의원은 7일, ‘질서있는 정국운영을 위한 당 대표간 회담과 영수회담’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촛불집회는 축제같고 태극기집회는 분노에 차 있다”며 “촛불집회도 우리 국민이고, 태극기 집회도 우리 국민인데, 지금 정치권에서는 추위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대선주자들만 왔다 갔다 하는 형태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경북 유력 모일간지는 지난 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보수진영의 유력한 대선주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지사는 '단체장 6선 리더십과 참신성'을 지닌 인물로 진보 학자인 영남대 김태일 교수도 '흠집 난 새누리 인사들과 달리 선선한 대선 후보'라며, 김관용 지사를 콕집어 치켜세웠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진보 성향의 정치학자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새누리당의 깜짝 대선후보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거론하며 여당에서 후보군으로 반드시 끌어올릴 인물"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국적 인지도가 낮은 김 지사를 콕 집어 거론한 것도 그렇지만, 김 교수가 진보 성향이란 점에서 그의 발언이 주목된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김용기)는 공단 창립 30주년인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임의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의 임의가입자는 지난달 24일 기준 총 3만1천137명으로 집계 됐다. 전국대비 약 10%를 상회하는 수치다. 임의가입자는 2011년 10만명에 도달하고, 2014년 20만명을 넘어선 이후 2017년 1월 18일에 3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