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 김천, 상주, 칠곡을 포괄하는 중부권의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는 대표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안동병원 1개소였으나, 지난 2015년 12월 응급의료권역이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에서 인구와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감안한 생활권역으로 개편됨에 따라 중부권(구미차병원), 동부권(포항성모병원)이 추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지정을 준비해왔다.
경상북도의 2017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6만7,09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오는 23일 결정·공시된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7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9%로 지난해(7.99%)보다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를 지키는 것은 우리 자존을 지키는 일입니다”, “국가 안보와 주권에는 이념·세대·계층이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지켜주십시오” 경상북도가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 수호 범국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으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72명의 공직자와 주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하여 부족하기 쉬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헌혈자에게는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 간염, 매독, 총단백 등)를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칠곡군체육회는 22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임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체육회 이사회-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 세입세출결산 승인-감사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 심의를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칠곡군체육회장)는 “지난해의 결실을 바탕으로 올해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군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석적읍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가졌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는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들을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와 보건소 한방진료, 치매검사, 혈당검사 등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성곡리 주민들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버스승강장과 하수도 설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다리표지석 이동설치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설명회와 현지 마케팅 기법 전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여 예정인 9개사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시장의 동향 파악과 짧은 기간 중에 효과적인 수출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참가신청을 받아 시장성 조사, 신청 기업에 대한 경영상황 등을 심사하고 9개 기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39초 영상제, 나와 선거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유권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는 선거 등 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서, 선거의 중요성, 정책선거, 재외선거 등 세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한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주관으로 시·군, 대구식약청, 도교육청 등 15개반 44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김동조 칠곡신문방송사 관리이사가 지난 14일 제4대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왜관읍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왜관리 칠곡군 유림회관에서 열린 왜관읍지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한 박진수 직전회장과 김윤오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장, 장인희 칠곡문화원장, 곽경호 도의원, 장재환·한향숙 군의원, 노강수 왜관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드디어 대 여정의 막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21일 오후 4시(한국시각 오후 6시) 베트남 호찌민 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호찌민 엑스포의 공식적 출발을 대외에 알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한 초등학교 1·2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2017학년도 1·2학년 담임교사와 연구부장, 교장, 교감 등 150여 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초등 1·2학년에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교과용 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교원의 교육과정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은 지난 20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왜관지점은 칠곡군 금고지정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2천만원씩 호이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체육 소식지 '어우름' 창간호를 발간해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경북 학교체육 소식지는 “체육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참여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변화해가는 체육 수업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자는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간호가 탄생하게 되었다. '어우름' 주요 내용은 교사 수업 수필, 위풍당당 선생님 5문 5답, 수업 나누기, 교사 동아리 이야기, 학생 동아리 이야기, 체육수업 변화를 꿈꾸다, 수업 교구 개발 이야기, 경북 학교체육 돌아보기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7쌍의 ‘부부공무원과의 번개팅’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번개팅은 일선업무와 각종 비상근무가 많아 자녀 양육이 힘든 부부 공무원을 격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하여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지자체거점사업에 선정되어 칠곡군의 선도적인 사업으로 인정받는 '인문학마을만들기'를 고령군에 수출한다. 2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가 정부 3.0 인문학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문학마을만들기의 첫 걸음인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의 인문학마을만들기는 2013년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현재 24개 마을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 Q : 이번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A : 선거일 현재 만19세 이상(1998년 4월 13일 이전 출생)의 주민은 선거권이 있습니다. Q : 집행유예 중인 사람은 선거권이 있나요?
‘공부는 못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공부와 건강은 별개의 것으로 여겨졌던 것. 최근에는 아이의 운동능력과 학업의 연관성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결국 건강하게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원리에서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 운동 부족 어린이들, ‘생활습관병’ 앓는 비율 상승 중학교 1학년인 준석이는 아침저녁 하루에 두 번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준석이가 앓는 병은 선천적으로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소아 당뇨병’이 아니다. 성인 당뇨병이다. 원인은어른들이 당뇨병에 걸린 이유와 똑같다. 비만과 운동 부족이다. 준석이 옆에는 항상 햄버거와 라면 등이 널려 있었다.칼로리는 높고 영양소는 적은 음식들이다. 시간이 나면 컴퓨터에 매달려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것이 고작이다.그러니 성인 당뇨병이 이른 나이에 생긴 것이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16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자활지원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 고등학생 교육비지원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여 하였다. 2017 고등학생 교육비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에서 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칠곡지역자활센터 내 참여자 자녀 이0주(성0여고 입학예정) 학생이 고등학교 3년간 교육비 6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2017 고등학생 교육비지원사업은 광의적인 측면에서 칠곡지역자활센터가 칠곡군 지역 저소득계층의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최초의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협의의 측면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해당 참여자가 자활사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되므로 자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