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초등학교는 1일 개교 68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학년별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개교 68주년 맞이 기념사에서 김기수 교장선생님은 “다부초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기의 꿈을 향해 노력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학생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해 ‘우리학교의 발자취’라는 전시 코너를 설치하여 연혁지와 빛바랜 교육활동 사진 첩, 역대 졸업생 앨범 등을 전시하였으며, 각 교실에서는 학교 상징물(교기, 교표, 교가, 교화, 교목)의 유래 및 의미 알기, 훌륭한 선배님에 대한 조사학습 등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재학생들에게 학교의 발전사를 알게 하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갖도록 하였다.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가야사 전시회 및 세미나-잊혀진 가야사, 영호남 소통의 열쇠로 거듭나다'를 3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세미나는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영호남에 걸친 가야문화권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대표 주승용, 간사 이완영·민홍철 의원)’ 주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 주관, 국토교통부-문화재청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제 3로비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0개 시·군이 선정한 아름다운 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물 사진 60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농협중앙회장과 수협중앙회장의 임기를 한 차례에 한해 연임 가능토록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농협법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없다. 하지만 4년의 임기로는 장기적인 업무추진 등 실질적인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부족하며, 중앙회의 운영이 회원의 뜻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평가에 따라 연임여부를 결정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왔다. 또한 농협의 대외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회장 직무를 연임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완영 의원은 '농협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농협중앙회장의 중임제한을 완화하여 한 차례에 한하여는 연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 포항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9개 실국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의 둘째날인 31일에는 미래전략기획단, 복지건강국, 창조경제산업실, 동해안발전본부, 소방본수,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의회사무처 등 9개 실·원·국 소관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는데 일부기관의 방만한 운영비 증액 편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타와 함께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당부가 잇달았다. 김인중 의원(비례)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의 분산 및 중복 투자에 대한 컨트롤 타워 구성을 주문했다. 또한 노인돌봄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생활관리사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경식 의원(포항)은 경북학숙의 식비 단가가 현 물가에 비해 낮음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면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입장권의 도민 및 소외계층 배부에 있어서 공정한 배부 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31일부터 9월 3까지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하여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호치민-경주 엑스포 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행안부-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은 지방우수 정책의 결정판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행안부, 광역시도,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232개기관에서 6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정과제 정책홍보관, 시·도 지역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특별관을 비롯하여 전문가 컨퍼런스, 지역 특산품 판매, 취업준비생의 참여 유도를 위한 취업관련 부대행사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신규공무원 모집에 이어 하반기 442명의 신규공무원 추가선발 계획을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에 공고했다. 2017년 총 2,067명 모집(상반기 1,625명, 하반기 수의직 43명, 일반직 304명, 소방직 95명) 직렬별 추가채용 인원은 7급 수의직 43명, 9급 일반직 304명(행정 93명, 사회복지 124명, 사서 3명, 공업 3명, 전기 4명, 농업 4명, 녹지 7명, 환경 5명, 시설 60명, 방재안전 1명), 소방직 95명(소방 41명, 구급 54명) 이며,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균형인사를 위한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행정 6명, 사회복지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한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소속 교직원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좋은 생각 함께 해요’ 청렴 아이디어 공모를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다. 공모내용은 청렴정책, 청렴도 향상, 기타 청렴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로 응모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청렴한세상(청렴아이디어)’ 메뉴에 탑재하면 된다. 응모작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여 등급별 포상과 ’18년도 청렴 실천 자료로 활용된다. 경북교육청 조기정 감사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렴에 대해 소통하는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선정작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검토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천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하모니카반 학생들(3학년 김지민 외 8명)은 지난 29일 지천면사무소에서 주최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올해 신설된 하모니카반 수업을 통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으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여 행사장을 감동으로 훈훈하게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이○○ 할머니는 "학생들이 와주어 반가웠는데 감동적인 연주까지 들려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하모니카반 조선희 강사는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초대되어 연습한 곡을 실제로 연주하며 자신감과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7명의 위촉장 전달과 2016년 결산 기준 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세밀하게 심의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496억원으로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289억원이며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2만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3155억원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청 정문 앞 인도가 칠곡군에 각종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의 집회 장소로 계속 이용되고 있다. 석적읍 포남1리 주민들은 최근 이 마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계획관리지역에 폐기물 분쇄·용융 A수지공장의 건립을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칠곡군청 정문 앞에서 A공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폐기물 분쇄-용융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에 따른 포남1리 주민들과 농작물 등의 피해를 앞세워 칠곡군에 공장 준공승인 불허를 촉구했다. 포남1리 수지공장 설치반대 추진위는 이달 28일, 30일 A공장과 포남공단 입구에서 집회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이학곤 포남1리 이장은 "용융과정에서 나오는 분진 등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정확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며 "업체측에서 폐기물을 녹이는 용융공정은 사업에서 제외하고 분쇄만 한다는 확답은 받았지만 믿을 수 없다"며 "앞으로 집회 등을 열어 당국이 포남공단 공해방지 대책을 세워 주민들 입장에서 이를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칠곡군 동물장묘시설 설치반대위원회는 "호국의 고장, 칠곡군 가산면에 동물장묘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모독이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결사 저지에 나섰다. 반대위원회는 "동물장묘시설에서 배출될 소각가스와 악취, 분진, 수질오염 등으로 가산면은 혐오지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31일 오전 10시 칠곡군청 앞에서 동물장묘시설 설치 반대를 위한 집회를 벌인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허가신청을 낸 동물장묘시설 부지와 가까운 가산면 다부리 대구예술대학교 학생들도 이 집회에 동참해 주민들과 참석자는 200여명에 달했다. 가산면 주민들은 지난달 18일 가산면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내년도 국비 7억2000만원(도비 3억2400만원)을 이미 확보해 정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호국평화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칠곡군은 이로써 2013년 제1회 낙동강세계평화축전부터 매년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은데 이어 내년 축제예산까지 국비를 확정지어 계속적인 국비지원을 위해 칠곡군의회 등과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비 7억2000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에 지원되는 예산규모(5억원 이내)보다 2억2000만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엄격한 선정방식을 거쳐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41여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 지원금은 대표축제 5억원 이내, 최우수축제 2억5천만원 이내, 우수축제 1억5천만원 이내, 유망축제 1억원이다. 문광부는 축제 선정·평가 체계를 개선해 현장전문가의 평가를 축소하는 대신 소비자 평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서면심사도 2회로 늘렸다. 그 만큼 문광부 축제 선정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문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광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 축제이기 때문이다. 칠곡군이 해마다 개최하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문광부 선정 축제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보다 훨씬 많은 국비를 해마다 지원하는 것은 "국가에서 이같은 호국평화 행사를 주최해야 하는데 칠곡군에서 대신 개최하는데 대한 전적인 공감과 감사의 표시로 받아들여 진다"고 칠곡군 관계자는 밝혔다.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이 칠곡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제'인 만큼 칠곡군과 군의회 등이 하나로 뜻을 모아 칠곡지역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참신한 프로그램과 전문성 등을 살려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상북도는 신라사대계 편찬에 참여했던 집필진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필자에게 ‘직접 듣는 신라사’라는 내용으로 '신라사 연재강좌'를 서울에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직장인 퇴근 시에 맞추어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총 22개 강좌로 진행되며 신라사대계 연구총서(전22권)의 내용과 구성을 맡았던 권별책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역사학계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고대사학회 등 관련 학회가 공동운영 한다.
경북도는 올해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를 맞아 베트남을 의료관광 타깃국가로 선정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3개소(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안동병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대구한의대여행사와 합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집중공략에 나섰다. 먼저, 베트남 5대 도시에 속하는 껀터시에서 인민위원회 의장을 면담하고 지역 의료기관 3곳(껀터 종합병원, 허우짱 종합병원, 반트억 종합의료센터)을 방문하여 도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과 의료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의료인, 여행업 종사자, 한국의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상류층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첨단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가진 경북도만의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 포항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7년도 제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예산안 심사 첫날인 30일에는 총괄제안 설명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민생본부,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여성가족정책관, 인재개발정책관, 자치행정국,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등 9개 실·원·국 소관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는데 심사 첫 째날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날선 질타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가야사 전시회 및 세미나 - 잊혀진 가야사, 영호남 소통의 열쇠로 거듭나다'를 3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국회의원회관 3층 제 3로비에서, 세미나는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는 영호남에 걸친 가야문화권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대표 주승용, 간사 이완영·민홍철 의원)’ 주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 주관, 국토교통부 및 문화재청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제 3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0개 시·군이 선정한 아름다운 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물 사진 60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채권관리, 기금운용 등의 지방교육재정 결산 자료를 지방 재정법에 따라 공시하였다. 이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실질적인 참여 그리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 자료에서 2016회계연도 경북교육청의 세입결산액이 전년대비 4,244억 원이 증가한 4조6,391억 원, 세출결산액이 전년대비 4,473억 원이 증가한 4조1,035억 원으로 나타나는 등 경북교육청의 살림 운용 현황이 상세히 공시되었다. 이밖에 공유재산 종합관리계획 추진, 교실 수업 개선 지원,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등, 총 3건이 특수공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함께 공시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경북교육청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 “결산 공시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재정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동조합다온은 지난 29일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조재일 석적읍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석적읍 장곡노인회관에서‘다온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다온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호, 교육, 놀이, 오락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춘화 다온지역아동센터장은 “석적지역 아동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경찰관 명패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기존 역대 경찰서장만 명패를 게시하였지만, 오랜 기간 국가에 헌신하고 퇴직한 선배 경찰관에 대한 자긍심과 영예성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억 속의 선배님'으로 명칭하기로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남상인 여성청소년계장은 “퇴직 후 내 명패도 게시된다고 생각하니,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우 서장은 “여기서 근무한 동료경찰관 모두가 주인이다. 퇴직하신 선배님들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해 만든 이 자리가 작은 불씨가 되어 번져나가 전국적인 조직 문화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은 도내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개인영상정보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경상북도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실치·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조례안은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9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의 적용대상을 도내 공개된 장소에 설치·운영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와 이를 통하여 처리되는 개인영상정보로 규정하고, 개인영상정보는 그 설치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보호원칙을 규정하였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제294회 임시회를 맞아 28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례안-동의안 4건과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했다. 이날 소관 조례안·동의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박성만(영주) 의원은 “지금 경상북도는 포항과 구미 등의 산업단지에서 대기업들이 서서히 빠져나가고, 탈원전 정책들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련 실국장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관련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윤성규(경산)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자금관리 및 배정업무가 자치행정국으로 이관되는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조례개정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관련규칙을 먼저 개정한 것은 절차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경북도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항과 구미 두군데가 있는데, 각 센터별 역할과 지원분야를 정립하고 사업추진 실적에 근거해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