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올해 1/4분기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고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신라공업 등 9개 기업 대표에게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2016년 시범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배 규모 증가된 20억원을 투입해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고용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1~6학년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구미 해평면 일선리 용와종택에서 2차 가족역량up 힐링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4월 22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서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생들의 가정에 문화소외를 예방하고,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인평초(교장 여은숙)는 지난 20일 경북과학대학과 연계하여 종가집 슬로우-푸드 여행으로, 구미 해평면 일선리 용와종택에서 안동 종가집의 음식-막장 담그기 체험을 해보고, 셀프 파티를 열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가 지난 19일 청주시협의회 등 11개 지역협의회 임원 등 68명이 '북한실정을 알기위한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관장 : 박상우)을 찾았다. 이수헌 칠곡군협의회장과 한광수간사, 박상우관장의 영접과 안내를 받으며 호국의 혼이 담긴 전시관과 체험장 등을 돌아본 일행은 한국전쟁에서 호국의 역사적 의미를 칠곡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칠곡에 이렇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통일안보교육현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박갑식 청주시 간사는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2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 의회와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설명과 질의답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의회와 화합, 협치로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백 군수의 의지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날 설명된 현안사업은 ‘제6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옻나무 숲 조성사업’, ‘전통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장애인 복지관 준공’,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천면 용산리 하늘장터 운영’ 등이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7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위원활동 보고,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석적읍 섬내공원에서 중고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민의 소통을 위한 칠곡나눔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진행된 칠곡나눔프리마켓은 중고물품 판매의장으로써의 개념을 넘어 체험문화와 지역사회복지의 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 프리마켓 수익금의 20%는 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되어 아동학대 발생 시 아동들의 원가정 회복을 위한 위탁가정지정-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칠곡군 왜관읍 낙산·금남리 일원 23만평의 부지위에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어 오는 23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상처를 남긴 1,129일간의 6·25전쟁(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당시 칠곡에서 벌어진 55일간의 낙동강전투는 백척간두의 순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칠곡군 일대는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방어선’의 최전방 지역으로 북한군과 연일 처절한 전투가 펼쳐진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국방부와 함께 진행하는 ‘낙동강지구 전투 기념행사’가 대표적이며,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과 ‘평화’를 강조하는 칠곡의 정체성이 결집된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하루 3분의 1, 많게는 절반가량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1년에 200일 이상을 머무르고 있는 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 사무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사람들 틈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냄새 등이 직장인들의 업무공간에 스며들어 있다. 바로 지금, 여러분이 앉아있는 사무실 환경을 살펴보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 사무실 환경을 살펴보자 육아 휴직을 하다가 직장에 복귀한 35세 주부 이 모 씨. 그녀는 최근 들어 심해지는 두통과 피로감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육아와 직장 일을 병행하며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도 떨어지고, 하루 종일 눈이 따가운 증상이 심해져만 갔다. 퇴근을 하면 너무 피곤해서 잠이 급습하지만 누우면 정신이 맑아졌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몸은 지치고, 의욕이 있다가도 사라지는 건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해봤지만 ‘정상’이라는 결과가 반복돼 결국 병원을 나섰다.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외래 환자로 내원했을 때, 다시 한 번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와 호찌민시, 양 국의 준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엔 탄 퐁(Nguyen Thanh Phong) 인민위원장과 110여 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실행 MOU 체결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도청신도시(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8번지)에 건립 중인 경북대표도서관 공식명칭 제정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우수작 5편에 대한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 공모로 제안된 217편의 명칭에 대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북도서관, 경북도립도서관, 경북중앙도서관, 경북가온도서관, 경북누리도서관 등 5편에 대해 실시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매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올해 기상전망에 폭염특보 발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여름철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17년 여름철 기온전망으로 5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으로 고온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6~7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2017년 대비 240% 증액된 국비 136억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는 심각한 고령화 사회인 경북 지역에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왜관읍체육회(회장 김상엽)는 20일 제2왜관교 아래 둔치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군민 7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칠곡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왜관교에서 호국의 다리까지 왕복 약 5km 구간에서 실시된 걷기대회는 왜관읍체육회가 TV,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또 행사 중 한사랑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함께하여 더욱 흥겨운 걷기대회가 되었다. 백선기 군수는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며, “30분 이상 매일 규칙적으로 걸어서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9일 지역의 주요 도로망 개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공사 진척상황과 문제점을 일일이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은 보상이 완료되어 진행중인 ‘국지도 79호선 교차로 개선공사’와 ‘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안전관리 점점과 함께 계획하고 있는 ‘군도 11호선 도로정비공사’, ‘영남내륙 물류기지 진출입로 정비공사’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공사가 완료될 때 까지 꼼꼼히 챙기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하며,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수행하여 군민의 편의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설하고 있는 도로망은 주민의 이동 통로,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석적도서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하여 조기석 군의장, 시진곤 경찰서장, 이상천 군의원, 한향숙 군의원,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행복 무인 안심택배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성행복 무인 안심택배함은 최근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력 등 범죄가 사회 문제화됨에 따라 여성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칠곡군과 칠곡경찰서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석적읍 석적도서관 입구에 설치돼 5월부터 시범적으로 원룸지역과 1인 여성 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전자식 무인 행복 택배함을 설치해 ‘무인 택배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칠곡군체육회는 지난 18일 리베라웨딩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칠곡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칠곡군 체육회장인 백선기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에서 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3개 종목(배구, 레슬링, 볼링)우승, 종합151.5점을 획득해 군부최초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칠곡군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이달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변경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 신체, 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또 아동·청소년 성범죄,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에 해당하면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도 해당한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술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을 개최한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예술 공연으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표현해낸다. 배우들이 음악에 맞춰 뛰고 흔들면서 물감을 뿌리면 어느덧 대형 그림이 완성되는 액션 페인팅, 200여 개의 큐브로 그림을 만들어 내는 큐브 아트, 물 위에서 기름으로 그려내는 마블링 아트 등의 다채로운 미술기법과 특수효과를 통해 마이클잭슨, 이소룡, 슈퍼맨 등 세계적인 영웅 캐릭터들이 무대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도영순)가 지난 2015년 7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15개 여성단체가 순회하면서 24절기에 맞는 우리 음식을 만들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비빔밥과 잡채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음식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년동안 꾸준히 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이 서로 이해하면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과 시어머니도 함께 참석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