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가 지난 19일 청주시협의회 등 11개 지역협의회 임원 등 68명이 `북한실정을 알기위한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관장 : 박상우)을 찾았다. 이수헌 칠곡군협의회장과 한광수간사, 박상우관장의 영접과 안내를 받으며 호국의 혼이 담긴 전시관과 체험장 등을 돌아본 일행은 한국전쟁에서 호국의 역사적 의미를 칠곡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칠곡에 이렇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통일안보교육현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박갑식 청주시 간사는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통일교육탐방 일행은 17기 자문위원의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경주원자력환경공단을 경유해 칠곡을 방문하게 되어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자신들을 환영해 준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수헌 칠곡군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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