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소재 대학(교),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청년희망드림단’을 20여 명 모집한다. 청년취업과 실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청년희망드림단에는 취업에 대한 노력과 열정 그리고 성실성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경상북도와 4곳의 취업지원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컨설팅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는 청년이 취업센터를 찾아가거나 기업에 취업원서를 내는 1:1 취업 구조이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8년 수돗물에 대한 브롬산염 규제확대를 앞두고 지난 7월부터 2달동안 도내 정수장에 대한 사전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브롬산염(Bromate, BrO3)은 브롬이온이 있는 물을 오존소독하거나 소독제의 부산물로 인해 수돗물에서 검출될 수 있는데 도내 84개 지방정수장에 대한 브롬산염 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10ppb)이하로 적합하였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3일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체감도 높은 추석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이행체계 확립, 맞춤형 홍보, 현장점검 등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파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전대책 기본방향인 ‘쉼표(재충전)와 느낌표(활력)가 어우러진 추석’에 발맞추어 이번 추석을 국내관광객이 유턴하는 원년의 해로 보고 경북 초대박 관광세일, 경주 보문·안동관광단지 최대 50% 특별할인 등 특단의 내수 진작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추석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역대 최장기간의 연휴로 약 220만 명의 귀성객과 250만 명의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경북관광 그랜드 大바겐세일’을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북삼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는 2017학년도 2학기 ‘친구사랑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신학기의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폭력 예방-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밖에 학교폭력 위기 수준을 진단하여 취약영역을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주간이라 할 수 있다. 방관자에서 서로를 위한 방어자로 친구를 지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각 교실별로 담임교사가 직접 지도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서약서와 선서문을 읽고 다짐하는 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여 배움과 나눔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12일 오전 학교정문에서 교사와 전교 회장단 학생들이 모여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추방-친구사랑의 마음을 일깨워주었다. '친구사랑 인성교육주간' 운영을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선후배의 역할 제고를 통하여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왜관읍은 지난 12일 ‘2017년 제 2차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해결에 자발적·실천적 의지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3일부터 2년간 구성된 민간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주민과 지역민간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이불세탁사업이 결정됐고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이인욱위원장,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정익균위원장, 부위원장으로는 조명숙위원장, 총무로는 금수미위원이 선출됐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석적읍 장곡초 정문에서 서문환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학기 학교폭력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교통안전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는 등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안내-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약목중학교는 9월 6~8일까지 2박3일 간 2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약목중 학생들은 대한민국 국회 관람을 통해 입법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와 금융 등 딱딱한 경제를 쉽게 배웠다. 또한 동대문디지털프라자, 비보잉 공연을 관람하면서 예술계통의 직업인들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로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평상시 내 꿈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 지역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진로체험으로 배운 것들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왜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3개소(판매시설 3곳)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전기·가스 설비의 안정성과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을 차단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경우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안전조치를 요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작년 추석명절보다 긴 연휴 동안 따뜻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13일 오전 칠곡경찰서 4층에서 모범운전자(회장 정철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소통위주 교통관리와 오는 2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 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교통관리를 위한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및 3/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병우 서장은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2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 장인희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임시총회’를 개최해 축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국군과 연합군의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다부동 지구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방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 블랙이글에어 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1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한을 2년 연장하는 '가축분뇨의 관리-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환경부는 2015년 3월 '가축분뇨법'을 개정하여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와 폐쇄명령을 신설하였다. 법 개정 과정에서 당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이었던 이완영 의원은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부를 적극 설득하였고, 무허가축사 행정처분 유예기한을 일반농가는 3년, 소규모농가 및 한센인촌은 4년으로 확보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법이 개정되고 1년 8개월이 지난 2015년 11월에 세부 실시요령을 발표하였다. 법 시행은 내년 3월로 다가왔지만 적법화가 완료된 축사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전체 9.4%에 불과하여, 이들 중 대다수가 유예기한 이후에는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의 대상이 됨에 따라 축산업의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Q : 일반유권자가 평상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2012년 선거법이 개정되어 유권자가 선거운동기간전에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의 변화로 학교의 변화를 이끌자"라는 기치 아래, 수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장학 지원을 위하여 도단위 장학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사들의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의 수업 능력 신장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전문가로 구성된 도단위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단은 현장의 요구에 따라 컨설팅장학, 심층수업컨설팅, 교육청 지원 장학에 참여하며 각종 교사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수업 지원, 각종 교육정책의 모니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부모설명회와 연계하여 교내 학부모초청 수업공개를 실시하였다. 5교시 1~2학년들의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6교시에는 3~6학년 학생들의 수업이 공개되었다. 각 학급별 다양한 주제와 활동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교실 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었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가정에서의 모습과 다른 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놀랍기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노력해주는 모습에 학교에 대한 신뢰가 높졌다”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칠곡군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등 4건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문환 부군수를 주재로 한 실무위원회에는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안전관리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 여부와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시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삼읍은 지난 9일 북삼읍사무소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칠곡군에서 주최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된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발표회를 통해 난타, 연극, 통기타, 풍물단 등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칠곡군 안전행정국장은 “앞으로 지역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아리 발표회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동아리 전시행사,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도 마련됐다.
칠곡군는 오는 2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청·장년층의 취업률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 한마당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일·취·월·장(일찍 취직해서 월급받아 장가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을 만들어가는 칠곡군이 주최한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칠곡고용센터와 IBK기업은행,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왜관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혹서기 7, 8월 봉사활동 휴식기를 가진 후 지난 9일 두손모아봉사단원(봉사단장 김태곤)들이 다시 모였다. 이번 달 봉사활동은 '왜관읍내 거리정화'로, 읍·민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1번, 2번 도로(왜관시장~왜관성당)의 불법부착물 제거,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조성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 탓에 흐르는 땀을 훔치면서도 즐겁게 일을 마무리 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 플로어볼 팀이 지난 9일 포항효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순심여고 플로어볼 팀은 지역예선인 경상북도 서부지역 예선에서 1위로 경상북도 대회에 진출하였으며, 도 대회에서 작년 우승 팀인 성주여고를 극적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후반 2:2 동점인 상황에 경기가 종료됐고 3분의 골든볼 경기가 시작되고 1분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유진(고2) 학생의 극적인 결승 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8일 TBC프로그램인 '꿈꾸는 운동장 두두두' 사전촬영을 했다. 오는 14일 관호초와의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경기를 앞두고 학교소개, 교장 선생님 응원 메시지, 방과후 학교 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연습장면 등을 촬영하였다. 6학년 2반 수업 촬영을 시작으로 영어 동아리 활동 모습,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인 토탈 아트, 플룻, 동요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인 피구부 연습 장면도 촬영하였다. 이번 사전 촬영에 참가한 6학년 박지원 학생은 "처음 하는 방송 촬영에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덕 교장은 "꿈이 가득한 학생, 사랑이 가득한 선생님, 믿음이 가득한 학부모가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 학생 중심의 교과 수업과 체험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그리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특색교육을 통하여, 인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모두가 주인인 왜관중앙교육을 실현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