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는 2017학년도 2학기 ‘친구사랑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신학기의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폭력 예방-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밖에 학교폭력 위기 수준을 진단하여 취약영역을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주간이라 할 수 있다.
방관자에서 서로를 위한 방어자로 친구를 지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각 교실별로 담임교사가 직접 지도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서약서와 선서문을 읽고 다짐하는 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여 배움과 나눔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12일 오전 학교정문에서 교사와 전교 회장단 학생들이 모여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추방-친구사랑의 마음을 일깨워주었다.
`친구사랑 인성교육주간` 운영을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선후배의 역할 제고를 통하여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