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에서는 26일 오전 10시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외국인(4개국)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간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하며 교통안전교육-학과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체류외국인의 생활환경 변화로 자동차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운전면허 취득 편의제공을 위해 문경운전면허시험장·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으며, 18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칠곡군은 26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9월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내야하니, 10월 10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복통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증상이다. 그 원인은 수십 가지이지만, 원인이 같아도 복통의 양상이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복통의 절반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지만, 나머지 절반 정도는 좀 더 심각한 질환이며 그 중 일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일 수도 있다. 복통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식에서부터 약물이나 수액 요법 혹은 내시경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복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23일 렛츠런 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부금 전달식에 참가하였다.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은 렛츠런 재단에서 한국마사회의 경마 수익금을 출연 받아 농어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총 5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신청접수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칠곡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33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의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패 전달 및 기념촬영 등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인평초등학교는 지난 22일, 6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전시 ‘호국의 다리속으로’에서는 67년 전 왜관철교를 재현한 입구를 통해 참혹했던 그날 속으로 입장하였고, 방어선 체험존 ‘55일간의 혈투’에서는 폐허가 된 왜관마을, 조국을 구하라, 낙동강 전투속으로까지 방어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공병부대가 직접 건설한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수리온 헬기부터 K-9 자주포까지 최신무기를 직접 만지고, 타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테마여행을 위하여 학생 대상 여행 안전 교육, 북삼파출소의 버스운전기사 음주 측정 등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인공지능 국내 최고 연구소인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소장 서영주)와 함께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육성한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삼성, 포스코, LG CNS 등 대기업들은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에 나설 정도로 인공지능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인력채용은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스타트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동초등학교는 교내 동요 동아리 ‘랄랄라S.D.’ 학생들은 지난 23일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제4회 어린이평화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랄랄라S.D.’는 작년부터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며, S.D.는 학교 이름 ‘신동’을 뜻하는 동시에 ‘Song of Dream’의 약자이다. 노래 부르기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3~6학년 학생들이 모여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연습을 했다. 이번 어린이평화동요제는 신동초 동요동아리가 참가한 세 번째 대회로서 2016년 어린이평화동요제 동상, 2017년 경북학생동요제 은상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 교육감배시·군대항초·중구간마라톤대회를 지난 22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374명(초등 198명, 중등 1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천군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하여 보문면의 반환점을 달려 예천공설운동장 결승선까지 부별 14.35km(초등 7구간, 중등 6구간)를 달리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최종 종합 성적은 시부 1위 경산교육지원청, 2위 영주교육지원청, 3위 구미교육지원청, 군부 1위 칠곡교육지원청, 2위 고령교육지원청, 3위 영덕교육지원청이 차지하였다.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의 구름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국방부의 ‘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이번 축전으로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정립해 앞으로 호국을 소재로한 관광벨트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칠곡소방서는 추석명절 말벌피해 등으로 인한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주간 ‘119말벌 퇴치단’을 운영한다. 지역에 생활기반이 있는 의용소방대-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119말벌 퇴치단’은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경상북도의회 곽경호 도의원은 제295회 임시회 기간 중 20~21일 양일간에 걸쳐 구미지역에 있는 특성화고와 신설학교 등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지 확인은 경북 전문기술인 육성의 산실인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내년도 신설예정인 (가칭)인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다문화예술단경연부문’에서 누리아띠예술단이 으뜸상(대상), ‘미션게임부문’에서 버금상(2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누리아띠예술단은 ‘온 세상 친한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2017년 3월에 결성되었으며 중국 7명, 베트남 5명, 미얀마 1명, 필리핀 1명 등 20~40대까지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자녀로 구성되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라틴댄스, 한국무용 등을 배우고 있다.
‘배가 아프다’는 말은 무척 광범위한 증세를 포괄한다. 복통은 한쪽에서만 느껴지기도 하며, 콕콕 찌르는 통증, 싸르르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고통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것이 복강 내에는 간 · 위 · 소장 · 대장 · 췌장 등의 여러 소화기관과 비뇨기관, 생식기관까지 모두 복통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소한 복통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다면 전문의와 문진 시 도움이 된다. ▶ 식후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다면 급성담낭(쓸개)염 급성 담낭염은 담낭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90% 이상이 담석에 의해 발생한다. 담석이 담낭관(담낭과 담관을 연결해주는 통로)을 막으면 담즙이 정체돼 담낭압력이 높아지고 담낭벽이 붓고 이차적으로 대장균과 같은 장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기는데 심한 경우에는 담낭벽이 괴사(조직이 죽어서 썩음)되거나 터지기도 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복통은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복통은 소화기계통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의 질병이 원인이 되며 증상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복강 내·외의 원인으로 나뉘어 복통의 원인은 크게 복강 내 및 복강 외의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복강 내의 요인은 해당 장기에 따라서 소화기 · 비뇨생식기 · 부인과질환과 드물지만 중증도가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혈관질환 등이 포함된다. 복강 외에도 심장 · 폐 · 복벽 등의 질환으로 인해 복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 또는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위장관의 염증 및 궤양은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상부위장관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궤양이 발생하게 되면 속쓰림 · 소화불량 · 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궤양은 한밤중에 깰 정도의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는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켜 염증의 원인이 된다. 때로는 헬리코박터균과 소염진통제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 속쓰림에 동반된 통증과 소화불량을 발생시킬 수 있다.
경상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 18개소에 대하여 입장료 및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무료 행사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며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및 가스·전기·소방시설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경북 도내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5개소(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그 이용객은 해마다 증가하여 2013년 49만명에서 2016년 5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북형 일자리사업 청년 창조오디션을 공모한다.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청년 창조오디션 사업은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군, 기관 단체 등이 직접 제안을 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 도가 지원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0억원 규모의 이번 오디션 주제는 청년정책을 통한 지역활력화 사업으로 공모분야는 청년일자리, 청년창의문화, 청년유입 및 공동체활성화 분야이며, 공모유형은 사업 파급효과에 따라 시·군 단위 특화사업과 공동체사업(마을공동체사업, 광역공동체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사업소재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부서로 10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에서 30개 정도의 사업을 선정하고 2차 PPT 발표를 거쳐 최종 14개 정도의 사업을 선정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사업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4개 시군(안동~예천, 경산~영천)이 국고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은 동일생활권인 2개 이상의 시군간 운행하는 버스의 실시간 위치, 운행상태 등의 버스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시군간 버스 광역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는 첨단 교통시스템이다. 현재 우리 도는 포항~경주, 김천~구미~칠곡, 경산~대구, 칠곡~대구에서 운영 중에 있다. 광역 BIS시스템이 구축운영되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버스 대기시간 감소, 정시성 확보, 환승편의 제공 등 버스이용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고 버스 이용승객 증가, 승용차 수요의 버스전환 유도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칠곡경찰서는 9. 21.부터 이달 29일까지 석적읍 중리 원룸 300개동과 왜관읍 일대 원룸 72개동에 강·절도, 성폭력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 작년 12월 북삼읍 인평리 일대 원룸 400개동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이후 2016년 대비 2017년 절도 발생률이 1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칠곡경찰서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포지역에 도포작업을 했음을 알리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해 도포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도색에 사용된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으나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방수성분으로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아 6개월 이상 유지되는 물질로, 배관을 통한 침입 절도 예방 및 범죄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효과적이다. 이병우 칠곡서장은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범죄통계를 살펴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칠곡보생태공원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참여한 관람객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및 정치후원금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준법선거와 소액다수의 정치후원문화를 확산하고 투표참여의식을 높여 민주시민의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0주요 행사내용으로는 행사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체험, 홍보전단지 배부, 참참이 캐릭터와의 즉석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선관위관계자는 “향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깨끗한 정치발전을 위하여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가오는 선거에 있어 돈선거, 흑색선전이 없는 공명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사업 및 수기공모전 장려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