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23일 렛츠런 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부금 전달식에 참가하였다. 2017년 제 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은 렛츠런 재단에서 한국마사회의 경마 수익금을 출연 받아 농어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총 5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신청접수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칠곡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33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의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패 전달 및 기념촬영 등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에 총 800만원을 렛츠런 재단으로 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자활근로사업(영농, 표고) 중 농산물 저장관리에 필요한 저온저장장치를 구입할 예정이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저온저장장치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재배하는 농산물은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유통되기 때문에 상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온저장고 보관 후 비제철시기에 유통 및 판매한다면 경제적 효과 및 사업단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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