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는 교내 동요 동아리 ‘랄랄라S.D.’ 학생들은 지난 23일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제4회 어린이평화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랄랄라S.D.’는 작년부터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며, S.D.는 학교 이름 ‘신동’을 뜻하는 동시에 ‘Song of Dream’의 약자이다. 노래 부르기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3~6학년 학생들이 모여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연습을 했다. 이번 어린이평화동요제는 신동초 동요동아리가 참가한 세 번째 대회로서 2016년 어린이평화동요제 동상, 2017년 경북학생동요제 은상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칠곡보생태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는 독창과 중창 부문에 모두 2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신동초 랄랄라 S.D.는 조혜진 작사, 작곡의 ‘신나는 꿈 여행’을 율동과 함께 표현하였다. 학생들은 "연습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뿌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희 교장은 "무대를 즐기고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가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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