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지난 13일, 1학년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탐색 전공학과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전공탐색 전공학과체험은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희망으로 구미대학교에서 10개학과(국방화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과, 스마트 IOT공학부, 스포츠건강관리과, 유아교육과, 항공학부,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호텔조리전공)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13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 사랑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도 지킴이 동아리 ‘관호랑 독도랑’ 9명의 6학년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바자회 장소는 독도 기념품 가게, 어묵 가게, 라면 가게, 과자 가게, 인형 가게, 패션 및 잡화 가게, 독도 홍보 부스로 구성되었고, 시작 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바자회에 참여하려고 줄을 길게 서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정기철)는 11일에 각 학급 교실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3품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8학년도 교육부지정 건강증진 거점학교 운영계획서에 따른 교육과정과 연계한 건강증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연간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6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인솔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18 영재캠프 사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18 칠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캠프는 영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은 지난 14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석적읍 통합사례지원 5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역량강화‘우리 친해요’ 신나는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통합사례지원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공동체 의식함양, 가족친화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광수, 최충원)는 16일 초복을 맞이해 DGB대구은행 북삼지점(지점장 정현술)의 후원으로 홀몸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다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안부살피기, 말벗되기 등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여쭤 보고 고민을 상담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두드림교실’을 운영한다. 기억두드림교실은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 약 2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미술, 음악, 운동, 회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칠곡군 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0일~21일에 걸쳐 경북 구미코에서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73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부스 운영, 60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자기 소개서 작성 특강’ 6회,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고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통한 우리 문화 우수성 교육 및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싱가폴 한국학교를 포함하여 재외 한국학교 및 한글학교 10교에 한글 도서 413종 946권을 지원한다.
대구 수돗물에서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밝히는 등 대구취수원 이전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천·동명 일부 지역을 제외한 칠곡군의 상수원인 구미시 해평광역취수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상류 지역에 위치해 칠곡군의 경우 이번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파동과는 무관하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왜관·북삼·석적읍, 가산·약목·기산면 전역과 지천면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대부분 낙동강 구미공단 상류 지역인 구미 해평에서 취수해 정수-처리한 수자원공사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어 수돗물 수질에는 이상이 없다"며 "대구 문산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지천면 일부(연호·낙산·용산리)와 동명면 일부(금암·봉암·송산리 등) 지역에 대해서는 과불화화합물질이 검출된 기간이 단시간이고 환경부에서 구미공단의 과불화화합물 배출업체를 추적해 완벽히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당수 대구시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9년째 표류 중인 낙동강 대구취수원 이전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구취수원 이전은 낙동강 대구 매곡·문산취수장을 구미산업단지 상류 지역인 해평취수장으로 옮기는 것이다. 대구 매곡·문산취수장은 구미산단에서 배출하는 유해 화학물질로 오염된 강물을 취수, 대구시민의 맑은 물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미시는 낙동강 유지수량 감소 등을 이유로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낙동강 유지수량 감소로 구미산단 공업용수 공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주민 재산권이 침해된다는 주장이다. 대구시는 해평취수장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재산권 침해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구미시는 대구취수원을 이전하면 낙동강 하류 밀양·창원·부산 등에서도 낙동강 상류로 취수원을 옮기겠다고 하면 취수원 상류 이전 도미노현상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수도 관로 매설 구간 재산권 침해와 관련, 대구시는 매설구간 대부분이 국유지고 지하로 매설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나 구미시는 매설구간 도시계획과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만큼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취수원 이전의 키를 쥐고 있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 "국가와 경북발전에서 낙동강이 차지하는 정확한 위치를 부여해놓고 공평하게 논의해야 한다. 특별히 어느 도시를 위해 누가 희생돼야 한다는 식은 안된다는 게 저와 구미시민 생각이다. 대구시가 공세적이거나 실체 없이 하는 것은 구미시민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낙동강 수질은 국가 책임이고 취수원을 옮기려면 구미시민 동의가 필수적이다. 구미가 안되면 영천댐이나 성주댐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며 구미시와 먼저 상의한 뒤 대구시와 논의하겠다"며 종전 입장을 그대로 밝혔다.
민선 7기 지방자치 시작과 함께 약목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우·이하 약목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목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2시 주민들과 칠곡군 관계공무원,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약목발전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약목협의회가 중점 과제로 선정해 회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 주제를 선정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기 위해 2달간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6·13지방선거 당선자들의 공약사항을 분석해 약목면 발전을 위한 5가지 주제로 선정, 이번 토론회 논제 (論題)로 상정하기로 했다. 주제별 내용을 보면 요즘 약목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남계리 택지개발과 함께 수변공원 개발 방향 ▶33번 지선국도 개설 방안 ▶대구광역전철 약목역 정차 추진안 ▶중학교 학구 조정안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영우 회장은 "이번 주민 대토론회는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 당국과 지방의원 등이 한 자리에서 주민들과 공개토론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약목면은 한때 1만8,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칠곡군 제2의 읍·면임을 자랑했으나 지역경제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으로 젊은층과 주민수가 격감하고 있으며, 지역의 활력도 잃어가고 있다. 약목면 한 주민은 "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의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주민들의 여망과 맞물려 이번 주민 대토론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연일 도민과 직원 눈높이 행보를 이어가는 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도청 회의실에서 감사관실 직원들과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일하는 방식 및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소방본부의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IoT기반 지능형 소화전 개발’정책이 창의성, 실효성 등 업무방식의 효율화와 업무프로세스 개선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급이하 승진 : 23명 부읍면장 및 개발과장 전보 6급이하 전보 : 80명 부읍면장 및 개발과장 전보 : 2명 6급이하 전보 : 80명 신규 : 4명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인평체육공원 외 관내 학교 경기장에서 초·중학교 선수들이 경북학교스포츠럽 초·중학교 칠곡군 예선대회를 분산 개최하였다.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무) 여정안 어린이가 11일 왜관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칠곡 예선'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였다. 칠곡군 주최, 경북일보 주관, 칠곡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안전골든벨 칠곡 예선전은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식전행사로 류은혁 칠곡소방서 소방교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했으며 이어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다.
인문학의 도시 칠곡군은 12일과 오는 19일 칠곡인문학마을 차세대 리더발굴을 위한 마을활동가교육을 진행한다. 마을활동가 교육은 신규인문학마을을 4개소를 포함한 26개소 인문학마을활동가와 인문학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송경란)는 지난 11일,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칠곡 예선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칠곡군 주최, 경북일보 주관, 칠곡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4∼6학년 학생들 150여 명이 참여하여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도전을 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만성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 45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사자를 위한 평생계획’이라는 주제로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대구지부 회장 정용옥 강사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