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여성청소년수사팀이 2018년 2/4분기 경북경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되었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성범죄, 학교·가정폭력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신속한 범인 검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재범을 막고, 피해자 상담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박정문 소방위(48, 현장대응단 119구조구급센터)가 지난 7월 21일 포항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북도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마이너스50세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양주시, 파주시 일대의 식용곤충 농가 및 곤충식품 가공회사를 방문해 장기화된 폭염에 따른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비 갠 하늘’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시립극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마련했다.
지천면과 지천농업협동조합(이하 지천농협)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농협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 지도교수와 학생을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지천면은 2007년부터 매년 무료 한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대구한의대학교 강석봉 교수를 비롯해 의료봉사동아리 대학생 29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봉사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칠곡사랑상품권이 지난 4월 적립포인트 인상 후 판매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은 1월 5억7700만원에서 3월 4억8700만원으로 감소하다 4월 1~1.5%인 포인트를 2~3% 인상하자 4월에는 6억100만원이 판매되어 한달 전에 비해 23.4% 증가했다.
경상북도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 성장 상품지원 등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8년『경북PRIDE상품』을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북PRIDE상품』은 경북도가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북의 대표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색채선별기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주)대원GSI, 벨벳섬유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영도벨벳, 글로벌 기업(GM, BMW)에 납품하는 ㈜한중엔시에스 등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총 73개 상품이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노지 채소 등 밭작물이 생육 장해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용수공급이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긴급 급수 대책비 7억6천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11일 장마가 끝난 이후 지금까지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8월까지 폭염이 계속 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와 함께 경산 하양 40.5℃, 영천 신녕 40.4℃, 의성 의성읍 39.8℃ 등 기상관측 이래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밭작물 시들음과 일소피해(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현상)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급수 대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 급수 대책비는 용수공급이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둠벙설치, 임시 양수시설과 양수 급수를 위한 전기료 및 유류대 지원,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영어 공교육 내실화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26일∼8월1일까지 5일간, 'Fun! Fun! English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영어 동요 부르기, 북아트, 역할놀이, 런닝맨 게임, 케이크 만들기, 티셔츠 디자인 등 테마별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 중심으로 꾸며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인문학강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업무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칠곡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는 1일 부터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명과 얼굴이 나와있는 명패를 제작해 관내 200여개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계는 개업공인중개사만이 가능하도록 법에서 엄격히 규정하고 있지만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로 인해 피해가 만연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업체와 연계하여 건강걷기 참여자를 응원하는 스폰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우리동네 커피아재(왜관읍 소재)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걷기참여자 60명에게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쿠폰을 선물해 건강걷기를 응원 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운영하고 있는 상설체험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도운 63개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국기를 활용하여 뱃지와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과 손쉬운 체험 난이도 덕분에 유아들의 참여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 속에 벌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망자도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칠곡소방서의 경우 올 한해 ‘18년 7월말까지 벌집제거 출동은 총 44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33건에 비해 35%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월에만 315건이나 출동해 하루평균 10여건 출동한 셈이며 폭염이 지속되면서 출동횟수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통합공항이 군위군으로 이전되면 항공기 등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떠오를 칠곡군은 대기업 유치 등을 미리 준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방부 선정위원회는 지난 3월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의 예비이전후보지 두 곳 모두 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군위군 우보면 단독후보지가 주민투표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후보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31일, 칠곡지역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8 칠곡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칠곡 영재캠프‘라는 슬로건 아래 ‘천재의 그림놀이, 아두이노 RC카, 밤하늘의 이해, 알아서 척척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6개의 주제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8 봉화은어축제가 28일 개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봉화은어축제는 내성천을 중심으로 건강과 재미, 휴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면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생태자연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군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지난 30일 오후 4시 15분경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이 전소되는 등 의자 5천여 개와 집기비품이 불에 타 1억2천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구공장 직원(이모씨·남)이 의자 조립작업 중에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보니 공장동 건물 뒷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고 119로 신고하였으며, 소방차 18대와 진압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91명이 동원돼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 외국인 토지 보유면적이 전국 17개시도 가운데 경기, 전남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2018년 6월말 현재, 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전년대비 필지수는 67필지 감소하고, 면적은 316천㎡가 증가한 3,190필, 36,309천㎡를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