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6일, 약목면 무리2리 경로당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약목면 무리2리 마을은 소방서와 3km정도 떨어져 있고 화재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곳이다.
석적읍 가칭 남율중학교 설립계획안이 교육부 2018년 정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설립이 가시화됐다. 칠곡군 8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석적읍은 전체 인구수에 비해 영·유아 인구수 증가폭이 가장 높아 초등학교 취학아동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칠곡군 석적읍에 소재한 석적119안전센터(센터장 유선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돋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석적119안전센터는 석적읍의 8개 법정마을, 36개 행정리를 담당구역으로 하는 지역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경북청년연합회(회장 손봉현)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 사회의 ‘허리’인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함께 대화를 나누기 위한 청년과의 ‘소통’행보의 일환이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인 점을 지적하고,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전외분)는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학생회 중심의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교학생회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색종이 카네이션을 함께 만들고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서 선생님들께 달아 드렸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부모회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동영상 속의 학생과 선생님들의 모습에 환호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작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총기 위치추적용 GPS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16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칠곡군 담당자, GPS업체 관계자와 함께 엽사 23명에 대해 GPS 배부 및 기기사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16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하이테크빌리지 내 드림창작터에서 ‘창직진로지도 지식서비스 창업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창직진로지도 교육이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창직역량을 키워주는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자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봄철 영농기와 모내기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및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수리로 농촌일손 부족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을 위한 현장서비스를 오는 실시한다고 지난15일 밝혔다 개별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채의 경감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의 해결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온 임대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칠곡왜관FC가 3년연속 삼성꿈장학재단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도 칠곡왜관FC는 왜관지역아동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약목지역아동센터와 중앙초등학교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왜관읍 왜관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정책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 김현권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상순 전 청도군수, 박기환 전 포항시장,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후보측은 밝혔다. 장세호 예비후보는 이날 대규모 공약 발표를 통해 예산 1조원이 가능한 일인지, 북삼·약목 지역에 KTX 역사를 신설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그리고 남구미IC에 인접해 있는 경부고속도로 석적IC 개설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후보는 "칠곡 경제 활성화로 희망찬 미래,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들겠다. 집권여당의 후보가 돼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미래 성장 동력 발판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삶의 질 개선 ▶칠곡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전문화된 농업정책 ▶도시계획, 근본부터 재조정 ▶전쟁, 평화 그리고 인문학 등을 내세웠다. 또 구미와 칠곡의 상생 SOC사업으로 북삼약목 KTX 복합환승센터 신설을 들었다. 장 후보는 "현재 김천·구미역은 경북 중북부권 중심 고속철도 역으로 접근성이 어렵고 환승이 되지 않는 등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며 "북삼에 고속철도 역사 및 대구광역철도망 북삼역을 설치하고,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이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이라는 것을 밝히며, 오늘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현재 형성되고 있는 스승의 날 폐지 여론에 대해 선배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끼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경북 안동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교권 확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후보는 “자녀 교육의 1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고, 학교는 2차적인 책임을 지는 곳인데 현재의 교육 풍토는 이 모든 책임을 교사나 학교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교육감 선거 임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한 학년이 끝나는 2월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자”고 제안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하자는 주장에 오늘 오후 현재 1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정말로 억장이 무너지는 글들도 많이 있지만, 스승의 날 기념일 폐지보다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올 수 있도록 적어도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2월쯤으로 스승의 날을 옮기는 방안에 대해 경북교육청부터 진지하게 고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고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선생님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의 ‘존사애제(尊師愛弟)’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와 전국의 학교마다 존사애제의 향기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5일, 최근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작업이나 운행이 빈번해진 만큼 농기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북의 경우, 지난해 도내에서 농기계로 인해 437명이 사고를 당했으며 시기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4~6월에 165명으로 38%를 차지했다. 작년엔 농기계안전사고로 22명이 사망했는데 ‘16년 16명 보다 6명이 증가하는 등 최근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60대이상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급속한 농촌 노령화에 따라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 학생들은 9일, 학교 특색의 일환인 자전거를 타고 강정보를 거쳐 사문교까지 25km 거리를 왕복하는 자전거 여행을 하였다. 낙동강 자전거길이 인접해있는 학교의 특색을 살려 4~6학년 학생들 중에서 희망자를 모집하여 실시하였다. 자전거 여행 중 가장 힘든 점인 안장통을 극복하기 위해 틈틈이 학교 운동장을 돌고 자전거 길을 미리 달려보기도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였다. 그동안 익혔던 자전거타기 실력으로 다친 학생 없이 학교로 돌아왔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을 달리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칠곡군 등 9개 시·군을 표창하고, 지방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지방세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시·군별로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세 정리실적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칠곡군이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경산시·의성군, 우수상에 영천시·예천군, 장려상에 포항시·군위군이 선정됐다. 문경시와 청도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구상 선생(시인·언론인, 1919년 9월 16일 ~ 2004년 5월 11일)을 추모하는 제3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전국 시조동호인 170여 명과 지역문화 관계인사 및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2일 칠곡군 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대수)가 마련하고 구상 선생 추모 사업회와 칠곡군문화원에서 후원하면서 구상 선생의 시조세계에 대한 의미를 높게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