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7월 생일을 맞은 직원 22명의 생일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생일 축하 행사는 직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낭만이 있는 생일행사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이름 시를 지어 시를 낭송하고 자기 이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해 잊고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이름 시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직장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시가 있는 생일을 축하받게 되어 기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생일행사에 걸맞게, 태어나자마자 우리가 갖게 되는 이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색다른 생일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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