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에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목련관(강당)에서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칠곡종합상담센터 이명옥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밝게 자라야 하는 학생들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5학년 정** 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하여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을 본받지 말아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금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당할 수 있는 폭력과 학대를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