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사무소(면장 이종구)는 3월 말 기산면 직원들 간의 유대감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산면 직원들의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산면 특수시책 ‘소통 13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통 130`이란, 매월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며 소통하고 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재충전시간으로 마음껏 놀자는 의미가 있다.
지난달 사전모임으로 전 직원이 멘티단(8, 9급)과 멘토단(6, 7급)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멘티가 멘토에게 업무, 인간관계 등 궁금한 점에 대하여 무기명 질문지를 작성하고 멘토단이 답변하는 것으로 정했다.
4월 26일 두 번째 모임 멘티단이 작성한 무기명 질문지를 멘토단이 뽑았고, 다음 달 5월말 세 번째 모임까지 멘토단은 답변서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허물없는 토론을 통하여 기산면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행정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기산면 관계자는 “매월 말 `소통 130`모임은 직원들의 멘티와 멘토의 소통을 활발하게 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앞으로도 기산면 직원들은 대민서비스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기산, 넉넉한 기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