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매월 진행해오는 `미니콘서트`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평중 미니콘서트는 학생들이 음악의 장르 구분 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이용하여 연주, 댄스를 하는 등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이다. 미니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곧 시작되는 시험 등 학업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내 건전한 취미활동을 가지므로 올바른 학교 문화를 발전시키고 학교 폭력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학년도 인평중학교 교내 미니 콘서트는 매월 1회 점심시간(12:50~13:10)에 급식소 앞 공터 및 연못 앞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미니콘서트 이윤희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한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상점 등의 혜택 주어져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미니콘서트는 인평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손동호 인평중학교장은 "앞으로도 인평중학교는 학생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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