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공현주)는 인성교육 실천주(4월 첫째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미술수업 시간에 제작한 창작물을 엽서로 제작하여 부모님과 조부모님, 은사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대공감 편지쓰기` 행사에 1·2학년 학생 388명은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가족 공동체의 회복에 보탬이 되었다. 인성교육실천주간에 열린 문화예술활동 연계 인성교육으로써 ‘내가 바라는 세상은?’에 대한 주제로 인문학적 요소를 담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과 팝, 재즈를 융합한 크로스오버 뮤직밴드 `연희별곡` 연주자들과 석적고 학생(1학년 김민정·이재환, 2학년 조지섭·손해인, 3학년 김나영·김상우)들이 함께 `친구`-`꿈`-`행복`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공현주 교장은 "인간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행복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전인적 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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