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인문학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칠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하여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