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역 36개원, 구미 지역 1개원의 사립유치원이 지난 4일 기준 무기한 개학 연기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4일 오후, 조건 없이 ‘개학연기 투쟁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북 지역 사립유치원 37개원도 개학연기 투쟁을 중단하고, 오늘부터 정상 운영하겠다는 공문을 해당 지역교육청으로 통보했다고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개학연기 철회를 위해 개학 연기 첫날인 4일, 포항 지역을 긴급 방문하여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정상 개학을 독려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학부모와 유아를 볼모로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